글렌모렌지는 새 기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글렌모렌지를 상징하는 동물, 기린이 이번 특별한 기프트 에디션의 주인공이다.
기린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위치한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상징으로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키를 가진 글렌모렌지 증류기의 높이를 완벽하게 설명해 준다.
기린 문양이 들어간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탁월한 풍미의 글렌모렌지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기며 기린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기린을 향한 글렌모렌지의 애정은 글렌모렌지를 상징하는 구리 증류기에서 시작되었다. 목 부분이 다 자란 수컷 기린의 키만큼이나 높은 이 증류기들에서 보다 오랜 시간 동안 증류를 거친 섬세한 위스키 원액은 보다 풍성한 풍미와 아로마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게 된다.
올해 글렌모렌지는 야생 기린 보호를 위한 획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기린에 대한 헌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이토록 아름다운 동물, 기린을 향한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다.
글렌모렌지의 상징인 오렌지 색을 띤 각각의 수집용 기프트 틴 케이스는 전면에 뚫린, 기린의 무늬와도 같은 구멍을 통해 안에 든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바틀이 보이는 구조가 특징이다.
후면에는 글렌모렌지의 우뚝 솟은 증류기와 마주 선 기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탁월한 풍미의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Glenmorangie Original)’은 글렌모렌지를 대표하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의 10년 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로, 2번만 사용하는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친다.
기린 보호를 위한 글렌모렌지의 노력은 기린이 겪어 온 많은 수난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지난 30년 동안 기린의 개체 수는 약 30% 감소했으며, 일부 종은 현재 심각한 멸종 위기 상황에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대표적인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야생의 세계에서 기린이 직면한 위협을 인식하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기린 보호를 돕기 위해 글렌모렌지는 기린보호재단(GCF: 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과의 3개년 파트너십을 개시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야생 기린 보호에 없어서는 안될 GCF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글렌모렌지의 증류 및 위스키 제조 총괄 책임자인 빌 럼스던(Bill Lumsden) 박사는 이렇게 전했다.
“글렌모렌지의 모든 위스키에 사용되는, 다양한 과일 향을 품은 섬세한 위스키 원액을 생산하는 작업은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기린의 키와도 같은 높이의 증류기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을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이 이번 연말연시 시즌에 글렌모렌지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겁게 탐구하는 것은 물론, 글렌모렌지의 상징인 기린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건배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
글렌모렌지 기린 틴 케이스 기프트 팩은 2021년 1월부터 와인앤모어 등 주류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