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 밀라노(GaGa Milano)’는 큐비즘(Cubism)과 미니멀리즘(minimalism) 양식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태리 시계 브랜드이다.
 

큐비즘은 기존의 틀을 깨고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3차원적 형태를 표현한 20세기 초 예술 양식에 전파된 미술 운동이다.

한 화면에 두 시점이 들어가도록 표현한 피카소의 큐비즘과 같이 과거의 회중시계에 대한 향수와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반영한 가가 밀라노는 시계 본연의 기능적인 면과 시계 디자인의 감각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명품 시계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써내려 가고 있다.

가가 밀라노에서 ‘매뉴얼 35(Manuale 35)’ 시계를 소개한다. 매뉴얼 35는 35mm 직경의 스테인리스 스틸 원형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신사의 보우타이를 연상시키는 러그 디자인과 12시 방향에 위치한 독특한 크라운은 가가 밀라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시계의 3시 방향이 아닌 12시 방향에 크라운을 탑재하여, 손목과 용두간의 마찰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극도로 편안한 착용 감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화이트 가죽으로 제작된 스트랩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가가 밀라노 (Gaga Milano)’는 19세기 포켓 워치에서 받은 영감을 미래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이다.

매년 바젤월드에서 다양한 컬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고급시계 시장에서 유니크한 이미지의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벽, 혁신, 디테일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으로 스위스에 시계 디자인과 제작을 위한 매뉴팩처를 설립하였으며,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를 채택하여 정확도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워치를 제작하고 있다.

모터 레이싱과 요트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가 갖고 있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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