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와 연초부터 시작된 강한 한파로 건강 및 면역 관리가 중요해졌다.
 

사진 : 바이타믹스, 컬러스무디
사진 : 바이타믹스, 컬러스무디

특히 장기화된 실내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식(食) 루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꾸준히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컬러푸드’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과일 및 채소에는 식품의 고유한 색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을 뜻하는 영어 파이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이다.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식물성 화학물질로, 색상 별로 모두 다른 영양소와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꺼번에 다양한 색의 채소, 과일의 섭취가 어렵다면 스무디를 만들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새해 건강을 지키는 오색 스무디 케어 레시피를 소개한다. 

▶ 천연 항산화제 레드 푸드 - 토마토 딸기 스무디

토마토, 딸기, 수박, 고추 등과 같이 붉은 빛깔을 띠는 컬러 푸드에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는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진 : 바이타믹스, 토마토 딸기 스무디
사진 : 바이타믹스, 토마토 딸기 스무디

재료 
토마토 1개, 딸기 10알, 물 1/2컵, 얼음 1컵

만드는 법
1) 토마토와 딸기는 잘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한다.  
2) 토마토는 4등분 해 준비한다. 
3) 블렌더 컨테이너에 토마토, 딸기, 물, 얼음을 순서대로 넣어준다.
4) 약 1분 동안 블렌딩해 내용물을 잘 섞어준다.  

▶ 비타민 가득한 옐로 푸드 – 당근 오렌지 스무디

주황 혹은 노란빛을 띤 채소 및 과일에는 파이토케미컬 중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성분을 섭취 시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해 요즘과 같은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옐로 푸드를 대표하는 채소 및 과일에는 당근, 오렌지, 레몬, 감 등이 있다. 특히, 당근의 ‘캐롯’에서 베타카로틴이 유래했을 정도로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진 : 바이타믹스, 당근 오렌지 스무디
사진 : 바이타믹스, 당근 오렌지 스무디

재료 
중간 사이즈 오렌지 3~4개, 당근 2개, 얼음 2컵

만드는 법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쪼갠다. 
2) 당근도 반으로 잘라서 준비한다. 
2) 블렌더 컨테이너에 오렌지, 당근, 얼음을 순서대로 넣어준다.
3) 약 1분 동안 블렌딩해 내용물을 잘 섞어준다.  

▶ 디톡스엔 그린 푸드 – 케일 스무디

초록빛을 띠는 채소나 과일에는 ‘클로로필’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필은 체내의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디톡스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신체 대사 작용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위해서는 녹색 잎채소를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사진 : 케일 스무디
사진 : 케일 스무디

재료 
바나나 1개, 사과 1/2개, 케일 3장, 물 150ml

만드는 법
1) 사과는 씨를 제거한 후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한다. 
2) 블렌더 컨테이너에 바나나, 사과, 케일, 얼음을 순서대로 넣어준다.
3) 약 1분 동안 블렌딩해 내용물을 잘 섞어준다.  

▶ 노화 방지에는 퍼플 푸드 – 비트 크랜베리 스무디

비트, 블루베리, 적양배추, 적양파, 가지, 자색 고구마 등 보랏빛을 띄는 채소나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각종 염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비트 크랜베리 스무디
사진 : 비트 크랜베리 스무디

재료 
비트 50g, 크랜베리 주스 180ml, 크랜베리 25g, 딸기 50g, 꿀 2 작은 술, 얼음 ⅔ 컵

만드는 법
1) 비트는 깨끗이 씻은 후 살짝 삶아서 준비한다. 
2) 딸기와 크랜베리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꼭지는 제거한다. 
3) 블렌더 컨테이너에 모든 재료를 차례로 넣어준다. 
4) 약 1분 동안 블렌딩해 내용물을 잘 섞어준다.  

▶ 겨울철 기관지에는 화이트 푸드 – 배 더덕 스무디

화이트 푸드를 대표하는 식품에는 배, 복숭아, 마늘, 더덕, 양파, 무, 배추, 감자 등으로 뿌리채소가 많다.

한국인이 대체로 많이 섭취하는 화이트 컬러 식품에는 ‘안토크산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안토크산틴은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며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으며, 특히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

재료 
배 1개, 더덕 1~2뿌리, 꿀 1 작은 술, 얼음 ⅔ 컵

만드는 법
1) 더덕은 껍질을 깐 다음 손질한 후, 잘게 썰어준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한다.
3) 배와 더덕을 블렌더 컨테이너에 넣고 1분 동안 블렌딩해 내용물을 잘 섞어준다.
4) 취향에 따라 꿀을 가미한다. 
 

사진 : 바이타믹스 초고속블렌더 A3500i
사진 : 바이타믹스 초고속블렌더 A3500i

한편, 프리미엄 블렌더 브랜드 바이타믹스는 클렌징 주스, 스무디 외에도 다양한 디톡스 및 건강 레시피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특히, 가장 하이엔드 모델인 A3500i에는 5가지의 자동 프로그래밍이 탑재돼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비건 푸드, 브런치, 슬로우 푸드, 디저트 등 어렵게 느껴지던 식단을 쉽고 간편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

A3500i에는 국내 출시된 바이타믹스 제품 중 유일하게 터치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터치 조작이 가능하며, 블렌딩 시간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타이머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10단계 속도 조절 및 분쇄와 다지기에 적합한 펄스(순간 동작) 기능을 탑재해 신선한 재료의 껍질과 씨앗을 한 번에 갈아주어 평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요리가 끝난 후 뒷정리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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