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엑토르 베예린(Héctor Bellerin)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Edition by Héctor Bellerín 컬렉션을 출시한다.
 

베예린은 그의 스타일과 환경에 대한 사명감으로 유명하며, Edition by Héctor Bellerín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베예린은 지속가능한 소재 선택부터 스프링 시즌 스타일에 대한 방향성까지 디자인의 모든 단계에 참여했으며,, 이 컬렉션은 H&M의 남성을 위한 최신 에디션으로 각 시즌의 키 룩을 요약해 보여준다. 

Edition by Héctor Bellerín은 2월 18일부터 전 세계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스타필드점 하남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패션은 행동주의와도 같아서, 우리의 옷은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이 컬렉션을 위해 H&M과 협업하고, 패션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게 되어 기쁩니다. ” 엑토르 베예린은 말한다.

“엑토르 베예린은 남성 스타일을 재정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옹호하는 세대의 리더입니다. H&M의 모든 직원은 엑토르와 협업하여 남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컬렉션인 Edition by Héctor Bellerín을 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H&M의 남성복 디자인 헤드인 로스 라이던(Ross Lydon)은 말한다.

Edition by Héctor Bellerín은 지속가능성과 스타일을 핵심으로 하는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베예린의 환경적 가치와 H&M의 변화에 대한 투명한 약속에 따라 전체 제품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면은 오가닉 코튼 또는 섬유 생산 폐기물에서 재활용 된 면이며,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 역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였다.

비스코스 섬유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베예린은 재활용을 쉽게 하게 위해 가능한 단일 소재로 제품을 만들기를 바랐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베예린은 모든 단계의 디자인 프로세스에 심도 깊게 참여했다.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느낄 수 있는데, 오버사이즈 스트릿웨어와 기능성을 강조한 유틸리티 제품, 현대성을 가미한 베이직한 남성 필수 아이템 등이 그것이다.

중성적인 차분한 컬러톤은 베예린의 개인적인 스타일인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반영했으며 유머러스한 그래픽은 베예린이 심각한 이슈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dition by Héctor Bellerín 컬렉션의 각 제품은 시즌의 키 룩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오버 사이즈로 선보이는 경량 그레이 필드 파카는 내려간 어깨선, 숨겨진 후드, 칼라의 탭 여밈 장식, 허리와 밑단의 드로우 스트링 등이 특징이다.

박시한 핏의 베이지 블레이저는 비구조화된 디자인으로 와이드 크롭 팬츠와 함께 매치할 수 있다.

코튼 포플린 스트라이프 셔츠는 넉넉한 재단과 크고 기능적인 포켓이 돋보이며, 카고 팬츠에는 지퍼 디테일이 추가되어 긴 바지를 반바지로 바꿀 수 있다.

리조트 셔츠와 여유로운 핏의 팬츠는 니트 셔츠,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새 시즌을 준비하기 좋은 아이템이며 모두 넉넉한 실루엣으로 만들어졌다.

후디, 스웻셔츠, 티셔츠에는 “Live With Purpose” 와 “To Protect Our Future Together”와 같이 긍정적인 슬로건과 움직이는 모습의 지구 그래픽이 프린트 되었다. 컬렉션을 완성해주는 악세서리로는 그래픽 프린트의 체크 쇼퍼백과 체크 캡모자, 버킷햇 등이 선보인다.

한편, 엑토르 베예린은 스페인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이자 아스날 FC의 부주장이다. 경기장 밖의 베예린은 진보적 사고와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채식주의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열성적인 지지자이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