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실내외 온도차에 피부의 적응력이 저하되어 피부 속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홍조를 호소하거나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건조함은 물론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피부 진정과 트러블 완화 등을 위해 피부 장벽이 약해져있는 상태에서 기능성 제품의 화장품을 겹겹이 발랐다가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자극을 줄이되 보습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피부 컨디션을 다져주는 것이 핵심.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달래줄 미니멀 케어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에센스와 토너를 한번에
 

마스크 속 예민해진 피부에 단계별 스킨케어가 부담스럽다면 시오리스의 ‘마이 퍼스트 에세너™’를 주목해보자.

단 14개의 선별된 원료로 클린 레시피를 적용해 에세너와 토너를 하나로 담아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기능의 에세너™이다.

화학적 용매제 없이 그대로 증류 추출한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수와 쑥잎추출물을 배합하여 진정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차세대 보습인자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을 더해 수분을 오래도록 지속해준다.

이외에도 유럽 통합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부터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하여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투명 유리 용기, 수분리 라벨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여 환경보호에도 도움 되는 일석이조의 제품.

▶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아무리 크림을 발라도 속당김이 느껴진다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면서 무너진 장벽을 케어해야 할 때.

닥터올가의 ‘태초 에센스 인 로션’은 자연 유래 98%의 에센스와 로션을 하나로 한 제품으로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 성분이 피부에 휴식감과 영양감을 전달한다.

특히 하이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피부 보습은 물론 무너진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른 흡수되어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 상태로 유지해 준다.

▶ 클렌징 단계부터 순하게
 

반드시 해야 하는 클렌징이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 장벽을 무너지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클렌징 제품은 더욱 까다롭게 골라야 할 것.

유랑의 ‘크리미 버블 폼 클렌저’는 99.9% 천연 유래 성분의 순한 폼 클렌저로 코코넛, 사과에서 유래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특히 버블 타입의 클렌저로 거품이 피부에 노폐물 및 각질 등 부드럽게 제거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주고, 캐모마일꽃과 카렌둘라 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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