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박성훈, 광기의 눈빛 포착…서늘한 카리스마
'조선구마사' 박성훈, 광기의 눈빛 포착…서늘한 카리스마
  • 황현선
  • 승인 2021.02.23 15:00
  • 조회수 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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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선구마사' © 뉴스1

'조선구마사' 박성훈이 법접불가 아우라를 발산하는 양녕대군으로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측은 23일 양녕대군을 연기하는 박성훈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위엄 넘치는 자태 속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양녕대군(박성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스틸컷 속 금방이라도 상대의 목을 베어버릴 듯 광기를 드러내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양녕대군은 태종(감우성 분)의 첫째 아들이자 왕세자로 자존감이 높지만, 내면에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 속에서 산다. 태종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했지만, 항상 역부족했던 그는 적장자에게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비호 속에 조금씩 삐뚤어지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박성훈은 '조선구마사' 측을 통해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함께한다는 기대감이 컸다"라며 "유의미한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은 양녕대군을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늘 확신에 차 있는 듯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지만, 이면에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불안정함을 갖고 있다"라며 "이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 속에 양녕대군이 가진 전사와 주변 인물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감정선에 주안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오는 3월22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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