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태은이 안방극장에 첫선을 보인다.

22일 김태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김태은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극본 홍은주 / 연출 김건홍)에 출연한다. 첫 연기 도전인 만큼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의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유통기한 따위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오펜(O’P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흔치 않은 소재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태은은 극중 현대무용단 단원 박다인 역을 맡아 풋풋함과 프로페셔널함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현재 한양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태은의 아름다운 춤선 또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제 90회 춘향선발대회에 당선돼 맑고 깨끗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태은은 이후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 체결 후 본격 배우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이에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앞둔 김태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첫 회는 오는 3월 3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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