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오는 24일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낸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로 컴백을 예고한 그룹 위아이의 감각적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무대 위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다른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이번 촬영에서 위아이는 데뷔한 지 4개월밖에 안된 루키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어떤 착장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 남친짤로 소장하고 싶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또한, 유별난 팀워크를 뽐내기라도 하듯 서로를 챙기고 모니터링해주는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훈훈했다는 후문.

▷ 90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할 거예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부터 서로를 칭찬하기 바쁜 위아이는 팀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여섯 명이 함께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평소에는 각자의 시간을 갖다가도 팀으로 작업할 때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게 돼요. 그때야말로 우리가 하나라고 느껴요”라는 석화, “우리끼리는 서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줘요. 그래서 개인으로 있을 때와 팀으로 있을 때 큰 차이가 없어요”라는 준서,

“멤버가 다 어른스러워요. 이번에 미니 2집 앨범 준비할 때 멤버 각자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어요”라는 대현의 말에서 팀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났다.

동한은 “저희끼리 숙소에서 한잔하다가 슬픈 얘기가 나오면 서로 공감을 많이 해줘요”라며 무대 밖에서도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우리만의 것을 찾고 싶어요

멤버 모두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실력을 입증한 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리더 대현이 프로듀싱하고 석화와 동한이 작사에 참여한 ‘모 아니면 도’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웠다.

준서는 “‘모 아님 도’를 듣고 ‘도화선 (Fuze)’의 확장 버전 같다고 느꼈어요. 위아이의 강렬한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아이의 퍼포먼스가 한층 섬세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이 곡으로 우리의 색이 자리를 잡으면 좋겠어요”라는 용하, “비트와 소스가 있을 때부터 들었는데 그때부터 웅장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번엔 파워풀한 무대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라는 요한의 말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이 드러났다.

특히, 동한은 “남과 비교하면 조급해져서 실수가 생길 수 있어요. 저희가 열심히 하는 것, 저희가 잘하는 것만 생각하려고 해요”라며 아티스트로서의 신념을 소신 있게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미니 2집의 음원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한 위아이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아이 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이전과 전혀 다른 강렬한 비주얼과 빠른 비트의 음악이 베일을 벗으며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그룹 위아이의 찐 케미가 돋보이는 단체 화보는 <뷰티쁠> 3월호와 <뷰티쁠> 공식 S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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