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루즈앤라운지’가 글로벌 금속공예 작가 김계옥과 협업한 주얼리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김계옥 작가는 홍익대와 영국 왕립 미술 대학원에서 금속 공예를 전공했으며, 2020년 로에베 파운데이션 크라프트 프라이즈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현재 아트 주얼리에서 텍스타일 설치 작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루즈앤라운지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조약돌이 입체 현상이 되는 과정상의 형상을 추상화하고자 하였다. 김계옥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에 루즈앤라운지 브랜드에 대한 해석이 더해져 유니크한 컬렉션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어링, 네크리스, 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버와 18k 골드 도금 두 가지로 출시된다. 뮤즈 오연서와 함께한 화보 속 아이템인 ‘젬마 이어링 실버’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루즈앤라운지(rouge&loung)’는 일을 사랑하는 여성을 상징하는 ‘ROUGE’와 일터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는 ‘LOUNGE’의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3년 런칭 이후 매 시즌 다양한 T.P.O.에서 활용 가능한 독창적이고 세련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의 퀄리티와 조화된 시대 감각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루즈앤라운지의 21S/S 콜라보레이션 주얼리 컬렉션은 루즈앤라운지 더현대 서울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H패션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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