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미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며 ‘월요병 퇴치 약’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캐릭터로 열연, 완벽 싱크로율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나인우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처럼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촬영장에 들어선 나인우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른 댄디한 모습으로 숨겨왔던 비주얼을 마음껏 과시했다.

해맑게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카리스마 눈빛으로 돌변, 여심 저격 화보를 완성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해하면서도 동료들에게 예의 바른 인사를 건네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에 ‘외모부터 인성까지 갓벽하다’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 나인우표 온달을 보여드릴게요

늦은 밤까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컨디션 난조일 줄 알았던 나인우는 스태프 모두에게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순수한 온달 캐릭터만큼이나 열정으로 가득 찬 그는 <달이 뜨는 강>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나 동료 배우, 스태프 덕분에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 게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바보’ 온달로 알고 있는데 대본을 보면 볼수록 처한 상황 때문에 그런 삶을 택했다는 지점이 마음이 아프더라. 온달의 순수하고 밝은 면, 맑은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라며 나인우표 온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저만의 속도로 나아갈 거예요

매주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누가 뭐래도 가장 핫한 스타가 되어버린 나인우는 여전히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원래 조금 천천히 가는 스타일이다.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 그대로 지금까지 왔다. 전환점이나 어떤 계기보다 제 목표를 위해서 그냥 꾸준히 걸어가는 거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연신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도 한결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그는 “작품을 했을 때 ‘쟤는 누가 봐도 저 캐릭터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연기를 잘하고 싶으니까. 원체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이 일이 나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본에서 막 튀어나온 듯 찰떡같이 어울리는 비주얼은 물론,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온달이 되어버린 배우 나인우는 올 한해 동안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숨겨왔던 잠재력을 입증한 그의 다작 소식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달을 쏙 닮은 순수한 열정으로 사랑 받는 배우 나인우의 잘생김이 넘치는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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