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쳐있던 사람들이 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휴식을 찾아 떠나고 있다.

특히, 사람들과의 만남과 접촉에 대해 예민해지면서 안전한 휴식을 위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짧은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로의 여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평이 최적의 여행지로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위로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가평 지역의 펜션과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 낭만적이고 품격이 남다른 쉼의 공간, 가평 ‘카세리오 리조트’
 

올 2월에 오픈한 가평 카세리오(Caserio) 리조트는 ‘레스트 하우스(Rest House)’를 모토로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지어졌다.

객실은 마임빌(215㎡, 65평)과 메누하빌(245㎡, 74평) 2가지 넓은 평수 복층 구조로 탁 트인 공간과 모든 객실이 북한강이 보이는 리버뷰를 자랑해 힐링의 명소로 제격이다.

또한, 연인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족 간의 여행 장소로 알맞을 뿐만 아니라 객실 수용 인원이 최대 12명까지도 가능하여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워크숍 장소로도 적합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마치 고급 호텔에 와있는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내부 시설로는 야외 테라스 풀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어 특별함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그 외에도 바비큐 시설과 반려동물 입실 서비스가 일부 호실에서 유상으로 제공된다. 바비큐 시설은 실내에서 프라이빗하게 활용하거나 루프탑에서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세리오 리조트는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남이섬과 자라섬, 쁘띠프랑스 등 주요 관광지와도 차로 20분 이내의 거리로 위치 접근성도 아주 뛰어나다.

예약 및 문의는 카세리오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안락한 쉼터, ‘휴네스트 펜션’
 

가평 아침 고요 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휴네스트(Huenest) 펜션은 ‘쉬다(休)’와 ‘둥지(NEST)’의 합성어로, 이용객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펜션이다.

이곳의 특징은 나무, 벽돌 등을 사용한 조립식 건물이 아닌 고급 자재를 이용한 안정감 있는 건물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호텔식 침구류가 있으며 특히, 침대는 고급 통 원목 침대에 라텍스 매트리스가 제공되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객실 밖 테라스에는 월풀스파를 설치하여 경치를 보며 프라이빗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해 커플,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예약 및 문의는 휴네스트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오붓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더베이 리조트
 

더베이 리조트(Thebay Resort)는 북한강과 산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15여개의 객실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 시설로는 바비큐와 조식 서비스가 있는데 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바비큐는 리조트에서 디너 패키지로 준비해 편안한 여행을 위한 투숙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수상레저에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액티비티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1석 2조로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더베이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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