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차세대 BEV 콘셉트카 'LF-Z Electrified' 공개
렉서스, 차세대 BEV 콘셉트카 'LF-Z Electrified' 공개
  • 이정은
  • 승인 2021.04.06 08:00
  • 조회수 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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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Z Electrified. © 뉴스1

렉서스가 5일 차세대 순수전기차(BEV) 'LF-Z Electrified'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렉서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LEXUS CONCEPT REVEAL SHOW'를 열고, 브랜드 변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LF-Z Electrified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F-Z Electrified는 2025년 상용화를 겨냥한 모델로 전용 플랫폼을 적용했다. 배터리 어셈블리를 차량 바닥 아래에 탑재해 프레임의 강성화를 높이고 저(低)중심화를 실현했다. 노면의 미세한 진동과 소음을 막고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했다.

디자인은 단순하고, 매끄러운 조형과 독착성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다. 낮은 정면 중앙부에서 차량의 후방으로 점점 높아지는 실루엣으로 구성됐고, 고출력 모터의 힘을 노면에 전하는 대구경 타이어를 배치해 저중심으로 와이드한 스탠스를 실현했다.

또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콘인 스핀들 형상을 바디 전체의 아키텍처로서 진화시킨 스핀들 바디로 새롭게 표현했다. 후면에서는 수평 기조의 디자인에 돌출된 타이어를 강조하는 조형의 결합으로 토크풀한 구동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스탠스를 표현했다.

LF-Z Electrified는 모터 구동력의 뛰어난 응답성을 활용해 4륜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새로운 4륜 구동력 제어 기술 '다이렉트4'를 적용했다. 전후의 구동륜을 독립 제어해 FF, FR, AWD 등 상황에 맞는 구동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렉서스 LF-Z Electrified 실내. © 뉴스1

실내는 AR-HUD와 미터 표시, 터치 모니터 등 운전자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모듈로 집약하고, 스티어링 주변에 주행에 필요한 기능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는 현재 전 세계 약 90개의 국가에서 9종의 하이브리드(HEV) 자동차와 순수전기차(BEV)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 대수는 약 193만대다.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 및 지역의 니즈에 따라 10종 이상의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등 약 20종의 신형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는 전차종에 대한 전동화를 추진해 전동화 자동차의 판매 비율을 내연기관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050년에는 전 모델 라인업에서의 재료, 부품, 차량 제조에서부터 차량 물류, 최종 폐기 및 리사이클의 각 단계를 포함한 라이프 사이클 전체의 탄소 중립을 지향할 예정이다.

사토 코지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장은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이라는 사회적 사명을 다하면서도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 기쁨을 앞으로도 제공하겠다"며 "다양화되는 라이프 스타일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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