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 효과와 재택근무환경을 높여주는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0조 1865억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집에서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에 투자를 늘리는 ‘홈코노미(집을 뜻하는 ‘Home’과 경제의 ‘Economy’의 합성어)’ 수요가 확산한 결과이다.

홈코노미에 대한 관심은 수입 가구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인천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입 가구가 전체 수입품목 중 상위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 가구류는 1만3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73.9% 올랐다. 가구류에선 ‘의자 및 그 부분품’이 6000TEU로 56.2% 늘어났고 ‘기타 가구 및 그 부분품’은 4000TEU로 76.5% 올랐다. 사람들의 재택 여건을 개선하는 수입 가구류의 증가세를 띠었다.

일바(ILVA)는 덴마크에서 직수입하여 가구와 홈퍼니싱 제품을 소개하는 북유럽 홈퍼니싱 브랜드다. 재택근무환경을 조성하면서 식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라도(Prado dining table) 제안한다.

라운딩의 화이트 테이블로 안전하면서 심미성을 높였다. 봄맞이 인테리어로 화이트 컬러의 가구는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공간을 넓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줄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유니크한 화병과 어울리는 꽃을 디스플레이하면 집안에 생동감과 컬러감을 함께 줄 수 있다. 크롬 소재의 다리로 관리가 편하면서 모던한 감각을 준다.

길이 160cm, 깊이 100cm로 넓은 공간감을 주어 4인용 식탁 또는 재택근무할 수 있는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을 더 넓게 쓰고 싶다면 추가 구매 가능한 최대 2개의 상판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상판 하나 추가 시 210cm, 두 개 연결하면 260cm로 넓게 쓸 수 있다. 사람들이 집에 찾아온다면 홈파티를 열 수 있는 테이블로 세팅 가능하다. 라미네이트 상판으로 오염에 강하여 본래의 모습을 유지함에 용이하다.

덴마크에서 공수한 수입 가구 프라도(Prado dining table)는 일바(ILVA) 서초동 쇼룸에서 전시되어 있다.

덴마크 본사에서 가구 배치, 컬러 구성 등의 모든 부분을 직접 연출한 매장으로 북유럽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함께 읽힐 수 있다.

덴마크 가구 일바(ILVA)의 김승호 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유럽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수입 가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북유럽 가구를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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