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있으면 우리집이 곧 카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집을 카페처럼 꾸며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가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최근 때이른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인스타그램에는 ‘홈카페’ 해시태그 관련 콘텐츠가 무려 405만개를 넘어섰다.

이에 가전업계 역시 홈카페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도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게 해줄 다양한 가전을 소개한다.

▶ 냉동과일도 30초면 뚝딱!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다가오는 여름.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스무디부터 얼음을 곱게 갈아낸 빙수까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게 해줄 여름 음료를 맛보기 위해서는 블렌더를 빼놓을 수 없다.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냉동 과일도 30초면 완벽하게 갈아내는 초강력 소형 믹서기다. 기존 블렌더에서는 볼 수 없는 ‘스마트 펄스’ 기능이 탑재돼 굵은 입자부터 죽 같은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 와트(W)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까지 장착해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다.

얼음 뿐 아니라 갈기 힘든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모두 블렌딩한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휴대용 스포츠 보틀을 본체에 부착해 사용하면 용기에 옮겨 담는 불편함 없이 바로 들고 외출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이다.

▶ 집에서도 청량한 에이드를!..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 사진=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 사진=코웨이 홈페이지

에이드와 스파클링 음료를 위한 코웨이의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 역시 인기다.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은 신선한 탄산수와 풍부한 얼음, 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추출 시마다 탄산수를 바로 생성하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탄산수를 즐길 수 있으며, 탄산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마시고 싶은 탄산 농도 및 만드는 음료에 따라 상황과 용도에 맞춰 추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즐길 수 있다. 

▶ 홈카페의 기본은 커피.. 일렉트로룩스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 

일렉트로룩스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일렉트로룩스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계절을 막론하고 카페 메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커피다. 피로를 내쫓고 여유를 즐기기에 커피만한 것이 없기 때문.

집에서도 완벽한 커피 타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깊은 맛과 향의 커피를 선사하는 일렉트로룩스의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에 주목해보자.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는 120분 자동 보온 기능을 탑재해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커피 추출 후, 자동 보온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갓 내린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12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특유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주방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며, 블랙, 실버 색상은 고급스러움을 자랑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불케 한다. 

▶ 샌드위치와 와플을 한번에.. 리큅 ‘샌드위치 메이커’ 

음료 뿐 아니라 디저트 역시 집에서 즐기는 추세다. 커피의 고소함과 에이드의 청량함을 두배로 증폭시켜줄 뿐만 아니라,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며 일상의 작은 행복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리큅 ‘샌드위치 메이커’ 사진=리큅 홈페이지

리큅의 ‘샌드위치 메이커’는 제품 하나로 샌드위치와 와플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샌드위치, 와플 전용 플레이트 2종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추가 옵션으로 붕어빵과 타코야끼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어 매일 다른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높은 편의성 역시 장점이다. 플레이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재료가 쉽게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으로 조리와 세척이 모두 간편하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주방에서도 보관 및 활용하기 쉽다.

▶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조리기능 … 삼성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는 집에서도 높은 수준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먼저 ‘노오븐 베이킹’ 기능이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식감을 살려 해동하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버튼 하나만으로도 파운드 케이크, 브라우니, 에그 푸딩 등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다.

이 밖에 기존 대비 28% 더 빠르게 해동하는 ‘쾌속해동 플러스’, 음식을 더욱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세라믹 조리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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