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이 피는 봄과 함께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이에 웨딩 성수기를 맞은 가전업계에 '고급화'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과 신혼여행이 축소되자 고가 혼수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은 쇼핑에 대한 보상심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삼신(三新) 가전’이라 불리는 로봇청소기와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전제품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브랜드마다 특징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가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한다면 로봇청소기보다 컬비(Kirby)에서 선보인 ‘어벨리어2 에코(Avalir 2 ECO)’를 눈 여겨보자.

이 제품은 국내 시중에 판매되는 청소기 중 유일하게 미국 의학협회의 환경과학기자재 및 종합 케어 시스템으로 인증받았다. 

구매 시 제공되는 다양한 툴을 활용, 집안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파워헤드'를 체결하면 강력한 흡입력과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롤이 패브릭 깊숙이 자리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두드리면서 흡입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짚브러쉬'를 체결하면 외출 후, 외투에 묻은 미세먼지 제거까지 돕는다.

이외에도 컬비의 먼지주머니는 EN1822 11등급의 헤파필터 6겹과 2겹의 직물백 등 총 8겹의 견고한 필터링이 적용돼 청소와 동시에 실내 공기 정화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어벨리어 2 에코는 기존 모델의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방음 기능을 강화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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