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blanc)이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고전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모티브로 한 ‘마이스터스튁 80일간의 세계일주 에디션(Meisterstück Around the World in 80 Days Edition)‘을 출시한다. 
 

‘마이스터스튁 80일간의 세계일주 에디션’은 교통수단이 빠르게 발전하던 19세기 말,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다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도전했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쥘 베른의 1873년작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에디션은 런던에서 출발해 인도 뭄바이에 도착하기 까지 18일간의 여정이 담겨있다. 이는 캡탑에 인그레이빙된 숫자 18과 80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각 필기구의 캡에는 수에즈 운하를 지날 때 탑승했던 증기선이 새겨져있다. 

또한 캡과 배럴 등에 웨이브 패턴을 담아 필리어스 포그의 항해를 표현했고, 전체적으로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인디고 블루 컬러를 테마로 사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공 제작된 Au 750 솔리드 골드 닙에는 열기구와 함께 여행의 시작일인 10월 2일과 여행의 첫 구간을 마친 10월 20일을 새겨 소설 속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클립에는 포그가 좋아하던 카드 게임 내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블랙 래커의 스페이드 에이스를 장식해 섬세한 위트를 더했다.
 

수많은 도전과 난관에 직면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포그의 열정, 결단력, 개척 정신을 담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80일간의 세계일주 에디션(Meisterstück Around the World in 80 Days Edition)‘은 레진, 두에,

솔리테어 총 세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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