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건강한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린슈머들을 위한 흥미로운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2021년 6월, 그린 어바니즘 브랜드 <비레아>와 희소식물원 <플랜츠 온더 쉘프>가 시작하는 '그린 이즈 퍼펙트 : 비레아 온더 쉘프 Green is Perfect: VIHREA on the shelf'가 그것이다.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각박한 도시인의 일상에 건강한 그린 에너지를 선사할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도시에 사는 우리는 늘 초록을 갈망한다.

각종 오염, 미세먼지, 스트레스가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울창한 숲 속을 걷다 보면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천혜의 녹음을 자랑하는 핀란드에서는 초록을 ‘비레아’라고 부른다.

그린 어바니즘 브랜드 <비레아>는 이 싱그러운 이름처럼 우리가 사는 도시가 건강한 초록빛으로 채워지길 소망한다. 

'그린 이즈 퍼펙트 : 비레아 온더 쉘프'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 <플랜츠 온 더 쉘프>의 싱그러운 힐링 에너지 가득한 실내 피톤치드 정원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경기와 강원 청정지역의 천연 피톤치드를 가득 담은 <비레아> 피톤터치 컬렉션이 희귀하고 매력적인 <플랜츠 온더 쉘프>의 식물들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한다.

점심 시간, 퇴근길, 혹은 주말에 단 10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보자.

<10분 산림욕!> 삭막한 도시에서 마치 깊은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하고 청명한 기분을 잠시라도 만끽하고 싶다면 이 곳에 꼭 들러보자.

코로나 시대, 집안에서도 365일 건강한 초록일상을 누리는 명쾌한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심 피톤치드 정원에는 칼라디움 플로리다크라운, 칼라디움 미스머펫,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알로카시아 로터바키아나, 드라이나리아 등과 같이 매력적인 잎의 무늬와 컬러를 가진 다양한 희소식물 품종들이 전시된다.

이것들은 비교적 실내에서 관리가 쉬워 더욱 매력적인 공기정화 식물이다. 음이온을 상승시켜주는 식물들이 스트레스와 공해 등의 양이온을 상쇄시켜 자연적 균형을 이루게 해준다. 

더욱이 비레아 피톤터치 컬렉션의 주원료인 잣나무 피톤치드는 양질의 기능성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잣나무가 방출하는 테르펜, 알파-피넨 등은 항균, 탈취, 집먼지 진드기 제거부터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숙면 유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자랑한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2018년 11월 26일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을 조사한 결과 상록수 중 소나무와 잣나무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잣나무 피톤치드는 원료가 희소하고 수율이 매우 낮은 고가의 성분이다. 잣나무 구과(열매)를 500kg 넣었을 때 추출되는 오일의 양은 불과 500ml 정도로 진귀하다. 

한달 동안의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집안을 비롯한 실내에서 <플랜츠 온더 쉘프>의 다양한 식물과 <비레아>의 천연 피톤치드 항균 제품들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발견하고 흥미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한편, 플랜츠 온더 쉘프는 서울시 성동구 상원길 1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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