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는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아이템이지만 여름엔 특히 더 그렇다. 언제 어디서나 제 몫을 해내는 원피스,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향연이 돋보이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원피스: 셀프포트레이트, 시계: Gc워치, 신발: 엑셀시오르, 가방: 레페토
원피스: 셀프포트레이트, 시계: Gc워치, 신발: 엑셀시오르, 가방: 레페토

무릎을 드러내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는 키작녀들의 체형을 완벽 보완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라면 시선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형이 아닌 옷으로 시선이 분산되어 컴플렉스까지 커버 가능하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캔버스 운동화를 함께 신어주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좀 더 귀여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백과 핑크빛이 감도는 미니 사이즈 시계를 매치해보자. 전체적으로 러블리함이 극대화될 것이다.
 

원피스: 써피, 선글라스: 마스카, 신발: 슈츠, 가방: 랑카스터
원피스: 써피, 선글라스: 마스카, 신발: 슈츠, 가방: 랑카스터

신화 속 여신을 연상캐하는 홀터넥 원피스는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별다른 패턴이나 컬러 특징 없이 디자인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특별한 노출 없이도 은은한 섹시함을 나타내어 럭스한 룩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간 스틸레토 힐은 섹시함뿐만 아니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어 함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미니 백으로 럭셔리한 원피스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어보자.
 

원피스: 써피, 목걸이&팔찌: 판도라, 신발: 레페토
원피스: 써피, 목걸이&팔찌: 판도라, 신발: 레페토

플로럴 패턴이 특징인 원피스는 산뜻한 컬러와 어우러져 화사함을 연출한다. 여기에 무릎을 덮는 기장감과 A 라인의 실루엣은 페미닌한 무드까지 나타낸다.

발목이 보이는 플랫 슈즈는 롱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기 좋다. 발목과 발등 라인이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주며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룩을 해소시켜준다.

악세서리는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에 매치하기 좋은 목걸이와 허전한 손목을 채워주는 참 팔찌로 착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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