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의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캡슐형 오일 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제품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능, 형태, 차별성 등 심사 항목 전반에서 수상작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하며 기존 아로마 오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는 아이디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캡슐 설계로 공기 접촉을 줄여 신선한 향을 더욱 오래 유지하고, 오일을 교체할 때 내용물이 새는 등의 불편함이 없어 제품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에서 호평을 얻었다.

심플한 화이트 색상의 바디는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곡선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며, 캡슐형 오일의 4가지 색상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여기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해 실용적이고, 원터치 버튼이나 타이머 기능 무드등 기능으로 편의성도 갖췄다는 평이다.

제니퍼룸 상품전략본부 디자인팀 박상욱 팀장은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니퍼룸이 독자적으로 개발, 디자인한 것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니퍼룸만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대 디자인 상으로, 제품 디자인,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에서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52개국에서 1만여 건에 이르는 출품작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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