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 DAYZ)가 6월 25일부터 4주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데이즈데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여름 갤러리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원한 여행지에서의 피크닉을 연상케하는 ‘Summer Picnic’을 컨셉으로 연출되었다.

뉴 컬렉션의 아이템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블루, 그린, 핑크 컬러 등의 VMD로 청량감을 더해 가까운 일상에서도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데이즈데이즈의 올여름 시즌의 뉴 컬렉션인 ‘Summer Picnic’은 햇살 가득한 여름날의 소풍처럼 밝고, 행복한 무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코로나로 인해 한정된 여행의 여건 속에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경쾌한 분위기와 컬러로 풀어냈다.    

라이트 그린, 아쿠아 블루, 라이트 핑크 등을 올 시즌 키 컬러로 제안했으며, 잔잔한 플라워, 체크 패턴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톤 다운된 보헤미안 스타일의 골든 페이즐리, 브릭 컬러의 플라워 패턴 등 여름 해 질 녘의 무드를 연상케 하는 라인도 함께 구성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수영복 라인은 ‘효성티앤씨(효성T&C)’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을 소재로 사용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데이즈데이즈의 유혜영 대표는 “올해도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매장을 방문하시는 많은 고객분들이 휴양지를 떠올리며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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