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들이 사랑한 플라워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즐거움과 열정을 상징하며 문화 유적지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발해왔다.

이러한 플라워에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인 불가리의 피오레버 (Fiorever)가 2021년 신제품을 선보인다.

“포에버(forever)”와 이탈리아어로 꽃을 의미하는 “피오레(fiore)”를 결합한 이름의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이 컬렉션에는 불가리만의 로맨틱한 터치가 가미되어 있다.

불가리는 이 컬렉션을 통해 낙관주의와 즐거움을 담은 영원한 상징으로 변모시키며, 탄생 이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플라워라는 모티브를 새롭게 해석해왔다.

강렬한 볼륨감과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조화시켜 네 개의 꽃잎을 지닌 피오레버의 특징은 유지하고, 올해는 컬러 잼스톤의 대가라는 명성에 맞게 사파이어, 루비 및 에메랄드 세팅을 더한 에디션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허용하는 컨버터블 주얼리를 공개했다.

희귀하고  젬스톤에 대한 불가리의 탁월한 안목을 보여주는 세 개의 새로운 펜던트는 아이코닉한 플라워에 고귀한 컬러를 더한다.

화이트 골드 버전에서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꽃잎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사파이어 혹은 에메랄드를, 로즈 골드 버전에서는 브릴리언트 컷 루비를 세팅하여 컬러 젬스톤에 대한 불가리만의 노하우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컬러 스톤의 특별한 아름다움에 일상생활 속 세련미와 편안한 로마 스타일을 접목한 이 펜던트는 부담 없는 데일리 주얼리로도 손색없다.

새로 선보이는 컨버터블 주얼리 또한 주목할 만하다. 초창기 시절부터, 컨버터블 주얼리를 선보여온   불가리의 DNA를 발휘해, 부담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면서도 고귀한 느낌을 발산하는 디자인을 표현해냈다.

6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우아하게 파베 세팅한 네크리스를 마무리 한 작은 플라워 모양 잠금장치는 여성스러움을 더하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상징적인 펜던트는 반짝이는 브로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테니스 스타일과 꽃 잎 사이로 사라지는 실용적인 잠금장치는 미학적 디테일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아이코닉한 플라워 모티브에서 한 줄기가 떨어지는 듯한 페미닌한 화이트 골드 이어링은 펜던트 부분을 떼어내면 네 개의 꽃잎으로 이뤄진 스터드 이어링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경사진 꽃잎 형태에 맞춰 커팅한 다이아몬드가 이루는 아름다운 꽃송이를 보여주는 2코일 링은 매혹적인 광채로 자연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포착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나선 형태로, 링 한쪽 끝에서는 아름다운 플라워를 또다른 끝에서는 바람에 날리는 듯한 꽃잎을 발견할 수 있다. 

즐거움으로 빛나고, 세련되면서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새로운 피오레버 주얼리는 컬렉션의 로맨틱한 감성과 반짝이는 독특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반짝이고, 기품 넘치며,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이 피오레버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에게 로마 고유의 경쾌한 감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새로운 피오레버 컬렉션은 전국 불가리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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