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와이퍼 점검…'반짝 폭우'에 대처하는 '내 차 관리법'은?
타이어·와이퍼 점검…'반짝 폭우'에 대처하는 '내 차 관리법'은?
  • 황현선 기자
  • 승인 2021.10.1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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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카 © 뉴스1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4일 안전한 가을철 드라이브를 위한 '내 차 관리법'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폭우 속 빗길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수막현상 때문이다. 수막현상은 달리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커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타이어의 제동력이 약해져 미끄러지기 쉽다.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으로 인해 도로가 더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모된 타이어는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타이어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한계는 1.6㎜로, 그 이하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는 6개월~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교체주기를 놓치면 고무 블레이드가 마모돼 빗물이 잘 닦이지 않거나 유리창에 얼룩이 질 수 있다.

작동할 때 소음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와이퍼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 갑작스러운 폭우에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와이퍼를 세워놓고 고무가 찢어지거나 흠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나거나 잘 닦이지 않는 경우에는 앞 유리의 유막을 확인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 차량 표면에 빗물이나 젖은 낙엽으로 인한 이물질이 묻은 경우에는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차량의 유리 위에 빗물이나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햇볕에 노출될 경우 물때 자국 등이 남아 잘 지워지지 않고,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된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차의 유리를 교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케이카는 타이어 트레드 깊이 교환기준을 2.8㎜로 정하고 그 이하일 때는 교체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며 "간단한 차량 관리법을 통해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가을철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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