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현대백화점이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함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착한 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서울 착한 여행 패키지’와 ‘서울 착한 여행 플러스 패키지’를 2021년 10월 15일(금)부터 11월 30일(화)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1박과 그린 프렌즈 업사이클링 상품 1개(카드지갑 또는 가방), 더현대 서울 쿠폰북 1개를 제공한다.

그린 프렌즈 상품은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업사이클리스트'와 손잡고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백화점 11개 점포 외벽에 걸었던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상품으로 서울 착한 여행 패키지는 카드지갑, 서울 착한 여행 플러스 패키지는 가방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 프렌즈 상품은 제품의 겉감뿐 아니라 제품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안감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했으며 상품 정보와 가격이 적힌 '택'은 콩기름으로 내용을 인쇄한 재생종이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더현대 서울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가입 혜택 및 샘플 교환권,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쿠폰북 1개를 제공하여 도심 속 서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당 패키지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차가 불가한 상품으로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패키지는 서울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에서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7만 7천원부터 세금 별도 금액이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그린 카드 프로그램인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을 진행하며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린넨 소재로 제작하여 세탁 후 지속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그린 호캉스 시즌2, 제주 착한여행 시즌2 패키지 등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4곳(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글래드 호텔에서 무라벨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래드 샵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침구와 타월을 사용한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온 글래드 호텔이 더현대닷컴과 만나 착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글래드 호텔에서 서울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며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착한 혜택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