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 욜란크리스, 스페인의 두 자매가 이끄는 매혹적인 드레스 브랜드
[인터뷰] ② 욜란크리스, 스페인의 두 자매가 이끄는 매혹적인 드레스 브랜드
  • 황현선 기자
  • 승인 2021.11.0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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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한 럭셔리 드레스 브랜드 욜란크리스의 수장 욜란다, 크리스티나 자매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욜란다 페레즈가 답했다. 한국 신부들을 위한 메시지, 새 컬렉션의 특징을 소개한다.
 

①편에 이어...

Q. 평소 디자인 영감은 어디에서 얻나요?

A. 내 주변을 관찰하며 얻어요. 활동적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죠. 바이어 등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해요. 

Q. 2022년 컬렉션 ‘Origins’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Origins’는 우리의 뿌리, 본질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장인정신과 재봉을 향한 신념을 지키는 것이죠.

우리의 영감과 가치를 향한 자기반성, 웨딩 업계에서 욜란크리스를 구분하는 특별함을 추구해요. 중요한 날을 맞는 여성들과 동행하며 사랑과 자유, 우리의 다양성을 축복하길 희망해요. ‘Origins’ 컬렉션은 방대함을 자랑해요.

매우 다양하고 스타일 좋은 모든 세대의 여성을 충족시켜요. 또한 팬데믹에 맞서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한 축하이기도 해요. 정신력과 결단에 대한 헌사이죠. 이 컬렉션은 욜란크리스의 DNA와 완벽히 결합하는 패브릭과 실루엣, 스타일을 담고 있어요.

컬렉션 드레스는 총 3개 테마로 나눌 수 있는데 보호, 뉴 제너레이션, 그리고 쿠튀르예요. 3개 테마의 다양성으로 다양한 여성의 욕구를 충족시키죠. 보호 소울 컬렉션은 우리의 보호 스타일의 정수를 발견하는 15개 디자인으로 구성했어요.

아주 여성적이고 우아한 실루엣과 관능성을 강조하죠. 뉴 제너레이션 컬렉션은 여성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본질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반전통적인 신부에게 완벽히 어울리는, 기능적이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컬렉션이에요.

또한 쿠튀르 컬렉션은 올림푸스 여신에서 영감 받은 16개의 디자인을 선보여요. 귀한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의 절묘한 조화를 드러내죠. 오간자, 머슬린, 실크, 크레이프, 거즈, 튤 등을 사용했어요.

Q. 웨딩드레스를 고르면서 수없이 고민하는 신부들에게 조언해주세요.

A. 자기 자신다운 걸 고르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의 가장 좋은 면을 드러내고, 진짜 당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믿으세요. 그들이 당신의 중요한 날을 빛나게 도와줄 거예요.

Q. 욜란크리스를 입는 신부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A. 신부들의 반응은 제게 감성적인 선물과도 같아요. ‘드레스를 입고 믿기 어려울 만큼 좋았어요, 고마워요’라고 써준 메시지들과 사진들을 받아요.

이건 우리 작업이 훌륭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우리 신부들은 최고의 인플루언서예요. 그들만이 우리 디자인을 통한 행복과 자랑을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A. 팬데믹의 오랜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시 여행하고, 패션 위크나 트렁크 쇼에 참석하고, 아시아의 더 많은 신부들을 만나는 마법을 기대하고 있어요.

욜란크리스는 레디투웨어 패션브랜드 라인인 ‘Y COMO’를 론칭했어요.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한국에도 진출하는 것이 희망이에요. ‘Y COMO’의 인스타그램(@y_como_official)에 꼭 접속해주세요.

Q. 한국의 신부 독자들에게 한 말씀 남겨주세요.

A. 말했듯이 자기 자신다운 모습을 고수하고 자신감을 갖길 바라요. 여러분의 꿈의 드레스를 찾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욜란크리스를 찾아주세요.

저는 한국 여성들의 우아함과 여성성에 감탄해요. 한국 여성들은 정말 시크하고, 우리 드레스에 로맨틱한 바람을 불어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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