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세계 최초 콜드&핫 브루 2-in-1 커피머신 ‘Z10‘ 1-2차 조기 품절 후 긴급물량 재입고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추출 가능한 ‘Z10’을 선보인 지 한 달 반만에 1, 2차 수입물량 모두를 조기소진 했으며 추가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유라 Z10의 조기 품절 사태는 최근 명품브랜드 오픈런 현상에 이어 소비자의 명품 소유 욕구가 단순히 패션브랜드에 한정된 것이 아닌 프리미엄 가전까지 라이프스타일 전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 업계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당초 판매 예상치의 10배 이상이 판매되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프리미엄 커피머신’으로 떠오른 유라 Z10은 3차 물량이 긴급 공수 되며 국내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라 Z10은 누구나 터치 한 번으로 콜드브루와 핫브루 두가지 방식으로 총 32가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Z10은 콜드브루를 1분만에 추출하는 ‘콜드 브루 추출 프로세스’와 분쇄된 원두에 물을 골고루 공급하여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최적화된 샷으로 추출할 수 있는 ‘8세대 추출 장치’를 탑재했다.

또한 메뉴에 따라 미세 그라인딩부터 굵은 그라인딩까지 자동으로 메뉴에 맞게 최적의 원두 분쇄를 하는 ‘메뉴 인식 그라인더(P.R.G., Product Recognising Grinder)’등 유라만의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들을 접목시켜, 언제나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Z10의 경우, 프리미엄 커피머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트렌드와 함께 TV 광고를 비롯해 고객들이 유라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과 VIP 커피클래스 등이 더해지면서 판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급 스위스 커피머신 유라를 통해 최상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JURA)는 90년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전자동 커피머신 제조기업의 이름이자 브랜드로, 기업의 이름인 유라(JURA)는 스위스, 프랑스, 독일에 걸쳐 있는 쥐라 산맥에서 유래했다.

1931년 레오 헨지로가 스위스 중북부에 있는 졸로투른(Solothurn)주의 작은 도시 니더부시튼(Niederbuchsiten)에 회사를 설립, ‘무엇이 사람들을 편리하게 하는가?’라는 당연하지만 엉뚱한 생각이 창립의 근간이 되었다.

유라는 설립 당시 소형 가전제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해 1980년 유라 최초의 커피메이커를 출시했다.

그 후 독일의 정밀한 기술력과 프랑스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전자동 커피머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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