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최고 신혼여행지는 바로 제주도였다.

이후의 세대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찾아 해외로 떠났지만, 2021년 지금은 다시 제주도 열풍이다. 불가항력의 이유를 떠나 어쩐지 지금의 제주도는 다르다. 

더 프라이빗하고 더 반짝거린다. 아늑한 세월을 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이 있는 곳. 지금 당장 제주도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떠나자, 둘이서!

▶ 이어돈가 제주협재점, 최고의 만족 협재흑돼지 

제주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먹거리? 두툼하고 고소한 흑돼지 아닐까! 협재의 흑돼지 맛집 이어돈가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통해 탄생한 숙성 흑돼지로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을 제공한다.

여기에 친환경 숯 비장탄을 사용해 숯불의 풍미를 더한다. 

또한 이어돈가만의 비장의 무기로 손님을 사로잡는데 구운 꽈리고추와 이어돈가만의 멜젓이 그 주인공. 멜젓에 찍은 흑돼지 고기와 꽈리고추 하나를 함께 먹으면 제주의 풍미가 이미 입안에 가득하다. 

▶ 제주 온평바다한그릇, 신선함 한가득 

섬 제주에서 신선한 해물이 빠질 수 없다.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 온평바다한그릇은 제주 해녀가 직접 잡은 그날의 신선한 해산물 식자재로 최고의 신선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로 맛은 물론, 보는 멋까지 충족시킨다.

직접 끓인 육수에 해물을 가득 넣은 해물라면부터, 신선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고등어회, 탱글탱글한 딱새우회, 남다른 푸짐함을 자랑하는 해산물 모둠까지. 맛과 낭만 모두 즐기고 싶다면 온평바다한그릇을 주목해보자. 

▶ 찰리스, 제주의 건강함을 닮은 레스토랑 

서귀포시에 위치한 찰리스는 MSG나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총괄 셰프 찰리의 건강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 덕분에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식전 빵부터 천일염과 직접 재배한 유기농 허브, 천연 육수를 사용한 요리까지 뭐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다.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로 요리한 찰리스 토마토 스파게티와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한 스테이크는 찰리스의 시그니처 메뉴다.

남다른 정성과 맛을 자랑하는 찰리스는 예약이 필수. 매주 일, 월 휴무일과 예약 필수만 기억한다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찰리스의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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