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저녁 테이블, 그 자리를 더욱 반짝이게 장식할 신혼 그릇들을 모았다.

▶ 로얄 코펜하겐

로얄 코펜하겐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기 찬그릇 20cm 20만원, 25cm 23만원

한국적인 곡선 위에 장인의 섬세한 블루 핸드페인팅 패턴을 더한 한식기 찬그릇으로 럭셔리한 디너 테이블을 꾸몄다. 단품 요리나 국물이 있는 찬을 담기에 적당하고 샐러드 같은 양식에도 잘 어울린다.

▶ 광주요

광주요 캐주얼라인 연갈·연쑥빛 소리잔 각 1만8000원

잔을 흔들 때마다 도자기 구슬이 맑은 소리를 내는 소리잔으로 연출한 후식 테이블. 도자 표면에 나타난 천연 유약의 자유분방한 흐름과 편안한 색감, 청아한 소리가 ‘홈술’이나 디저트 타임에 분위기를 더한다.

​​​​​​​▶ 덴비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덴비 임페리얼 블루 크래프츠맨 머그 4만원, 국그릇 4만원, 밥그릇 3만4000원, 원형 종지 2만2000원, 미디움 플레이트 3만9000원, 디너 컬러 플레이트 3만8000원, 스몰 플레이트 3만4000원, 스몰 사각 플래터 6만5000원, 핸드리스 머그 2만8000원

덴비가 1989년 영국에서 첫 출시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임페리얼 블루 제품으로 차려낸 테이블. 생기 넘치는 코발트블루와 화이트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욱 아름다운 한 상을 완성한다.


​​​​​​​▶ 이딸라

(좌측 상단부터 앞으로) 이딸라 울티마 툴레 접시 190mm 3만5000원, 울티마 툴레 레드 와인잔 230mL 2개입 6만9000원, 따이가 시메스 깊은 접시 20cm 4만5000원, 따이가 시메스 접시 27cm 5만9000원, 버드 바이 토이까 투명새 세비야 오렌지 38만원, 가스테헬미 캔들홀더 64mm 린넨 2만5000원, 가스테헬미 유니버설 글래스 260mL 2개입 투명 5만2000원, 울티마 툴레 볼 115mm 2개입 4만5000원, 떼에마 띠미 한식기 밥그릇 340mL 화이트 2만9000원, 따이가 시메스 접시 22cm 4만5000원

이딸라의 따이가 시메스 라인 제품 중심으로 구성한 따스한 식탁. 따이가 시메스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클라우스 하파니에미가 표현한 다양한 컬러의 동물 이미지를 담았다. 사랑스러운 봄날의 마법 같은 생생함을 테이블에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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