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최초 공개…"미래 비전 완벽히 구현한 車"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최초 공개…"미래 비전 완벽히 구현한 車"
  • 김경목 기자
  • 승인 2021.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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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개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모습을 드러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5세대 레인지로버는 9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모던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연결성이 조화를 이루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동화 '리이매진'의 핵심인 새로운 아키텍처 전략에 따라 MLA-Flex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강성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0% 향상됐고, 소음과 진동은 24% 감소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P530 모델은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정지상태에서 100㎞/h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250㎞/h다. 오프로드에서는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맞춤형 공기 흡입구 설계를 통해 최대 900㎜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다.

D350 모델은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다.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새로운 P510e PHEV 모델은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 105kW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전기 에너지만으로 WLTP 기준 최대 100㎞ 주행이 가능하다. 합산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 걸리는 시간은 5.6초다. 50kW DC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를 선보이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레인지로버 익스테리어의 핵심 요소인 '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 라인,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라인' 등 3개의 라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23인치 알로이 휠은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해 디자인 철학인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1,2열 탑승객을 비롯해 3열 시트의 모든 탑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전 모델에 11.4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했다. 기존 모델 대비 75㎜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최초의 7인승 모델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는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와 직관적 사용성을 선사한다.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에 햅틱 피드백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는 화면을 응시하지 않아도 시스템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시장을 위해 T맵 내비게이션을 피비프로에 기본 탑재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를 탑재했다. 최신 전자식 롤 컨트롤(eARC) 시스템은 기존 유압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랜드로버의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지금까지 만든 레인징로버 중 가장 스마트하고, 세련되고, 연결성 높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도 공개될 것"이라며 "랜드로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로, 궁극의 오프로드 능력과 럭셔리, 세련미가 어떻게 결합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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