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21년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이 주는 희망과 끝없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겨울밤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쿨한 아웃도어 디자인과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결합해 보인다. 실용적인 아웃도어웨어부터 화려한 파티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어떤 경우에도 어울리는 의상을 제안해준다.

이번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 푸퍼 재킷, 보온을 강조한 부츠, 페어아일(fair-isle) 프린트 등은 산에서의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한편, 파티 드레스, 테일러드 팬츠, 비즈 디테일 등은 스키를 즐긴 후 여는 애프터 파티를 떠올리게 한다.

키 아이템으로는 블랙 페일아일 니트, 케이블 니트 드레스, 목이 길게 파인 시퀸 드레스를 선보인다. 각 제품은 드레스업하기에도, 또는 드레스다운하기에도 완벽하도록 디자인되었는데, 흐르는 듯한 긴 실루엣, 와이드 레그 테일러드 팬츠, 페일아일 니트 등은 조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액세서리에서는 크로스 바디 백, 강렬한 선글라스 등이 있으며, 슈즈는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실용적이면서도 파티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청키 레이스업 부츠부터 대담한 하이힐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은빛이 도는 그레이, 블루와 블랙 등 중성적이고 부드러운 톤의 컬러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체리 레드 컬러가 전체 느낌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컬렉션은 리사이클 소재 등의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한편,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말부터 전국 H&M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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