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코드 11.59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선보여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선보여
  • 김경목 기자
  • 승인 2021.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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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1.59 Selfwinding Chronograph

1875년, 스위스 르 브라수스 (Le Brassus) 마을에서 재능과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두 명의 젊은 시계 장인 쥴스-루이스 오데마(Jules-Louis Audemars)와 에드워드 오거스트 피게(Edward-Auguste Piguet)의 만남으로 시작된 오데마 피게는 현존하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설립자 가문이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다.

장인의 수공 작업과 뛰어난 기술, 예술적인 디자인과 혁신 마인드를 지키며 기본 철학인 ‘전통(tradition), 우수성(excellence), 대담성(audacity)’의 삼박자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세계적인 시계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로열 오크로 대표되는 오데마 피게는 혁신적이면서 완전히 새로운 컬렉션 코드 11.59를 2019년 SIHH를 통해 선보였다. 코드 11.59의 “CODE”는 도전(CHALLENGE), 자신(OWN), 대담(DARE), 발전(EVOLVE)을 뜻한다.

장인 정신의 한계에 도전(CHALLENGE)하고, 스스로(OWN)의 유산을 지키며, 회사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대세를 대담(DARE)하게 역행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발전(EVOLVE)하는 오데마 피게의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11.59 는 새로운 날이 시작되기 1분 전인 오후 11시 59분을 뜻하는 것으로 여명의 시작, 희망을 의미해 컬렉명에서 부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코드11.59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41mm 직경의 18k 핑크 골드 라운드 베젤로 출시되었다. 라운드 형태의 베젤과 케이스백 사이에 로열 오크를 연상시키는 팔각형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를 두어 독특한 형태를 완성했다.

가운데의 팔각 케이스는 경사면은 폴리싱 마감으로, 옆 면은 새틴 마감으로 처리하였으며, 시계 무브먼트 마감만큼의 정교함을 담고 있다. 케이스의 제조 및 조립 과정은 50개의 작업이 필요하며 5시간이 소요된다.

인하우스 칼리버 4401은 오데마 피게의 독립 정신과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탐구를 상징한다. 이 칼리버는 점핑 데이트(12시가 되는 즉시 날짜가 바뀌는 기능)와 통합된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중지/초기화의 과정 없이 즉시 재시작할 수 있는 플라이백 기능이 담겨 있다.

또한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22k 핑크 골드 소재의 오픈 워크 로터를 관찰할 수 있다.

한편, 오데마 피게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파인 워치메이킹 매뉴팩처로 오늘날까지도 창립 가문인 오데마와 피게의 창업주들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1875년 설립 이래 오데마 피게는 다양한 세계 최초 기록과 함께 오뜨 올로로지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계속해서 쌓아 올리고 있다.

스위스 유라 지역의 중심부인 발레 드 주(Vallee de Joux)에 위치한 매뉴팩처는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완벽을 추구하며, 과감한 디자인의 스포츠 시계, 전통적인 클래식 시계, 인상적인 여성용 주얼리 워치를 비롯한 독특한 타임피스의 무수한 명작들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왔다.

1972년에는 워치메이킹 역사를 장식한 중요한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최초의 럭셔리 스테인리스 스틸 시계인 옥타곤 로열 오크 컬렉션을 출시하며 명성을 더욱 드높였다. 

김경목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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