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최근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성황리에 마친 배우 김재영과 함께한 눈부신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재영은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과 함께 남성미와 관능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이 감각적인 무드와 어우러지며 김재영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보 장인’이라는 그의 수식어에 걸맞게 매 컷마다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 연출로 촬영 현장에서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 김재영,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나에게 큰 도전이였다

예측 불가 전개와 몰입도 높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흥행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고 호평받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은 배우 김재영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처음 대본을 받고 '서우재'라는 인물을 너무 연기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캐스팅 소식을 전해 들은 날은, 믿기지 않아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웃음)"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 "전작 이후 공백기가 길었기에 이번 드라마에 대한 부담감도 컸지만 막상 마주한 현장에서는 걱정보단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 특히 고현정, 최원영, 신현빈 등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보다 현장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 카메라 바깥에서의 애티튜드도 가까이 보고 배울 수 있어 나에겐 이번 작품이 너무나 뜻 깊었다"라며 드라마와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 나이와 역할의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의 원더풀>, <시크릿 부티크>, <백일의 낭군님>, 영화 <돈> 등 필모그래피 속 매번 새로운 변신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배우 김재영은 아직도 도전에 목마르다. 

특히,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너를 닮은 사람> 속 '서우재'라는 캐릭터는 "인간 김재영과 정반대 역할로 처음에 그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하나도 닮은 면이 없는 사람으로 연기 해볼 수 있기에 흥미로웠고 연기하면서 '우재 같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 마다 가장 뿌듯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1위에 오르고 종영 직후, Top10 상위권 순위에 머물며 인기리의 막을 내린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끝마친 김재영은, 다음 작업을 위해 나를 돌아보며 워밍업 중에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배우 김재영의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는 화보는 <싱글즈> 1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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