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브랜드 크리드제이는 신부 한 명 한 명의 개성에 딱 알맞게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수입 원단을 사용한 자체 제작 드레스로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크리드제이를 찾았다.
 

▶  크리드제이 조유진 원장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조언

요즘은 예쁜 비즈로 꾸민 드레스를 찾는 신부가 많아요. 그런데 사진에는 비즈의 반짝임이 절반도 표현되기 어렵다는 점을 아시면 좋겠어요.

정말 비즈 드레스를 입기 원한다면 반드시 숍을 방문해서 실물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스와로브스키 비즈와 고급 실크로 맑고 화사한 신부 완성

크리드제이의 구성원은 이른 나이부터 학업과 커리어를 쌓아 경력은 길지만 감성은 젊은 디자이너와 실장이 다수다. 대표적인 인물이 브랜드를 이끄는 대표 디자이너 조유진 원장. 

패션디자인과 전통의상을 공부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한복 브랜드에서 활약해온 그는 웨딩드레스 브랜드 라베스띠도의 콘셉트와 이름을 바꿔 지난 9월 크리드제이의 문을 열었다. 

네 개 층을 매장으로 사용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크리드제이는 공간을 시원하게 활용해 보다 프라이빗한 상담을 진행한다.

‘신부 열 명이 방문하면 각기 다른 열 가지 개성을 만날 수 있다’고 표현하는 조유진 원장은 신부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한다.

기본적으로는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드레스를 추구하는 크리드제이지만 그 안에 다채로운 스타일을 망라하며 신부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특히 크리드제이가 사용하는 고급 스와로브스키 정품 맑은 비즈는 신부를 더욱 어리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

밀라노바, 데니타벳, 레라로즈, 엘리 등 수입 브랜드를 독점 공급하는 점도 크리드제이만의 특징이다. 

▶ 꼼꼼한 스타일링과 친절한 상담으로 차별화

크리드제이는 합리적인 피팅 과정으로 소문나 있다.

피팅 가격을 5만원으로 책정해 한 시간 동안 네 벌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데, 착장이 바뀔 때마다 헤어와 액세서리 등의 스타일링을 맞춤 교체해 꼼꼼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제작 드레스는 내부에 브라 캡이 부착되어 있어 따로 웨딩 속옷이 필요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친구나 언니처럼 신부에게 가장 알맞은 드레스를 추천하는 크리드제이 구성원은 온라인 댓글과 후기를 꼼꼼하게 읽으며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그에 따른 친절한 서비스는 크리드제이를 찾는 신부들을 통해 입증되었다.

2022년 새해에는 수입 드레스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국내 신부들의 니즈를 채우는 자체 제작 드레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하지만 동시에 사랑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강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

‘내가 신부라면 드레스 숍에서 어떤 대접을 받고 싶은가’를 늘 꼼꼼하게 생각한다는 조유진 원장의 크리드제이는 오픈 몇 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드레스와 서비스에 열정을 가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고르고 싶다면 크리드제이의 신부가 되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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