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웨딩21 매거진이 23주년 창간호를 맞아 기억에 남는 특별한 화보를 다시 꺼내 보았다. 웨딩 화보 전문 에디터의 수많은 화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 2018년 9월호

엄마와 아빠, 돌쟁이 아기들과 함께한 백설헌 한복 화보. 너무 귀여웠지만 날씨가 더워서 아기들이 고생한 기억이 난다.
 

▶ 2018년 12월호

미디어에서 송출되는 미의 기준을 거부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플러스 모델을 섭외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꼭 말라야 하는 건 아니라, 누구나 다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어서 만든 기획 화보. 
 


▶ 2018년 11월호

베일 길이에 따라 신부의 웨딩 룩이 달라질 수 있다. 베일로 한 끗 차이를 만드는 베일 웨딩 화보.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해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친구들이 브라이덜샤워를 준비했다. 놀고 마시고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 2019년 1월호

겨울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어서 추운 날씨에 인간 ‘비버’처럼 나뭇가지를 찾고, 어깨에 이고, 스튜디오로 옮겼던 아찔한 추억. 그때는 이 방법이 최선인 줄 알았지 뭐야.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