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외출하기 보다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요즘이다.

집에서의 요리나 영화 감상, 독서, 운동으로 여가를 보내며 점차 우리의 삶의 방향이 집으로 집중되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출이 줄고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사람들이 늘며 홈카페, 홈베이킹 등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강세이다.

올해에는 봄바람과 함께, 주방가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집콕 생활의 퀄리티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설레는 봄을 맞이해 주방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주방가전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 : (왼쪽부터)드롱기 디나미카. 드롱기 제공, 켄우드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켄우드 제공

▶ 홈카페족을 위한 원두부터 커피까지 내 취향을 아는 드롱기 커피머신 '디나미카’ 

일상에서 중요해진 ‘홈카페’.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이 2019년 대비 6배 증가했다.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지고 집에서도 손쉽게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각종 커피머신과 액세서리, 원두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드롱기의 전자동 커피머신 베스트셀러 ‘디나미카(KRECAM 350.15.B)’는 신선한 원두를 골라 취향에 맞춰 커피를 즐기고 싶은 홈카페족에게 최적인 아이템이다.

원터치로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고 사용자 편의에 맞춰 아로마와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수동식 우유 거품기로 크리미한 질감의 밀크 거품까지 제조 가능하다.

한국인들을 위한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패널이 적용돼 있어, 홈카페를 막 시작한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바리스타가 만든 퀄리티의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 홈베이킹도 한 차원 다르게, 켄우드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홈카페 열풍에 힘입어 커피와 함께 먹을 빵이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홈베이킹’도 인기다.

실제로 케이크와 빵 반죽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켄우드의 키친머신 판매량이 2021년 8월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으며, 생크림이나 머랭, 반죽을 만드는데 유용한 핸드믹서의 판매량 역시 2021년 8월 전년동기대비 35% 상승했다.

이런 인기와 함께 주목받는 베이킹 제품으로 켄우드의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HMP54.000SI)’가 있다.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는 홈베이킹에 필수적인 핸드믹서와 키친머신 두 가지 제품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다.

집에서도 전문 베이커리처럼 맛있는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된 것. 이 핸드믹서는 기존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력해진 650W(와트)의 파워가 적용돼 더 많은 양의 반죽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용기 용량은 3L에서 3.5L로 늘어났고, 용기의 자동회전 기능으로 반죽과 휘핑을 균일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단계별 속도 조절과 순간 작동 기능이 더해져 보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홈베이킹이 가능하다. 베이킹에 필요한 거품기, 반죽기, 튐 방지 덮개 등이 추가로 구성된다. 
 

사진 : (왼쪽부터)리큅 와인셀러 냉장고. 리큅 제공,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SK매직 제공

▶ 홈술의 품격을 높이는 리큅 ‘와인셀러 냉장고’

홈술,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며 와인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2억5925만 달러였던 와인 수입액은 2021년에는 5억5981만 달러로 약 70% 늘었다.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와인 냉장고도 주목받고 있다.

리큅의 ‘와인셀러 냉장고(LWC-EP801MG)’는 세련된 블랙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프리 스탠딩 타입으로 주방, 거실 등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진동, 저소음 기반의 반도체 냉각방식으로 온도, 빛 움직임에 민감한 와인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와인 고유의 맛과 풍미를 최적의 상태로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상단 LED 패널은 터치 방식으로 직관적이며, 8~18℃까지 보관 온도를 1℃ 단위로 조절 가능해 와인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65W 저전력 설계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와인 외 음료나 화장품 보관 등의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 정수기도 바꿔볼까,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1인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정수기가 있다. SK매직의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WPU-GBC102S)’은 폭 9.4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어느 곳에나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필터 자가 교체가 가능하며 수압을 이용한 무전원 정수기이기에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필터 교체는 회전 체결 방식을 채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프리 블록 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로 구성해 물 속 미세입자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은 유해 세균과 미생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 및 기능이 적용돼 있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 드롱기(De'Longhi)에 대하여

드롱기(De'Longhi)는 1902년 소규모 산업 부품을 제조하는 주세페 드롱기(Giuseppe De'Longhi) 가문의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한 이후, 1974년 주세페 드롱기에 의해 고급 주방가전 전문 업체로 변신한 이탈리안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자회사로 켄우드 (Kenwood), 브라운 (Braun) 주방가전 분야 등이 있다. 드롱기는 특히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커피머신 전체 세계 판매 1위(2009-2021년 매출액, 독립조사 기관 기준)로 국내에서도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과 반자동 커피머신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켄우드(KENWOOD)에 대하여

켄우드 (Kenwood)는 1947년 케네스 우드(Kenneth Wood)에 의해 설립되어 70여년간 주방기기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켄우드는 Food preparation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월등한 제품군을 구축하여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셰프에게 필수품인 키친머신(Kitchen Machine)과 푸드프로세서 (Food Processor) 부분의 전세계 판매 1위로서 품질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한 품질(Quality), 혁신(Innovation), 디자인(Design) 세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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