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2022 빙앤그론달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2022 빙앤그론달 어린이날 기념 접시
2022 빙앤그론달 어버이날 기념 접시
여왕 즉위 50주년 ‘골든 주빌리’ 기념 2022 한정판 컬렉터블 덴마크 왕실 근위병 피규린

로얄코펜하겐의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컬렉터블 라인 중 하나로 각각 1969년과 1985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해가 지나면 몰드(주형)를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하는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를 더한다.

컬렉터블 기념 접시는 직접 핸드스프레이 수작업으로 채색한 뒤에 유약을 바르고 자기를 굽는 언더 글레이즈드(Under glazed) 기법으로 제작된다. 제품에는 해당 연도가 적혀 있어 특별한 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올해의 어버이날 기념 접시는 디자이너 알란 테르켈슨(Allan Therkelsen)이 ‘엄마와 아기 알파카’의 모습을 아름다운 블루 컬러로 그려냈다.

눈 덮인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의 엄마 알파카와 그 곁에 바짝 붙어 눈길 위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는 아기 알파카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책상 앞의 소년’을 모티프로 덴마크의 스벤 베스터가드(Sven Vestergaard)가 디자인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지만 밖에서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고 싶어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함과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로얄코펜하겐은 2022 컬렉터블 신제품으로 가정의 달 기념 플레이트와 더불어 올해 덴마크 여왕 즉위 50주년인 ‘골든 주빌리’를 기념한 덴마크 왕실 근위병 피규린도 한정 출시한다.

빙앤그론달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중 하나인 스벤 제스퍼슨(Svend Jespersen)이 1980년대 이전 빙앤그론달의 이름으로 선보였던 피규린을 복원해서 새로이 선보인다. 근위병 피규린이 메고 있는 시계 가방에 여왕의 모노그램을 수작업으로 그려내 특별함을 더했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모티브로 한정 수량만을 선보이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덴마크의 문화와 일상을 담은 작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장 가치가 있는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2022 빙앤그론달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덴마크 왕실 근위병 피규린은 일부 로얄코펜하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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