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BEST WEDDING LOOK

에디터의 마음에 쏙 든 멋진 웨딩드레스만 골랐다. 트렌디하고 아름다워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베스트 웨딩 룩.

▶ Look 1 from 라베스띠도 김희천 원장

스킨 톤으로 투명함을 드러내면서 플라워 모티브와 튤 실크가 조합된 부드럽고 화사한 드레스예요. 어깨를 감싸는 오프 숄더가 어깨와 팔 라인을 부드럽게 표현해 우아하죠.

뒷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해 자칫 단조롭거나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실루엣을 화려하게 살렸어요. 크고 화려한 꽃 모티브는 자연스러운 A라인을 따라 흘러 신부의 세련미를 배가하죠.

라베스띠도의 드레스는 풍성하면서도 깊이 있고 고혹적인 느낌을 추구해요. 그를 위해 소재의 고급스러움에 중점을 두어 신부를 한층 돋보이게 해요.


▶ Look 2 from 보네르스포사 정준희 대표

보네르스포사의 2020년 대표작인 이 드레스는 올해 트렌드인 깊은 브이넥과 입체 아플리케 기법이 돋보여요. 먼저 드레스 상체는 실버 레이스에 입체 모티브와 비즈로 포인트를 주었죠.

어깨에 아플리케 기법으로 놓은 은사 레이스가 팔의 선을 예쁘게 정돈해줘요. 이 드레스는 레이스와 비즈가 포인트로 깊은 브이넥 덕에 답답함이 없고 신부의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만들어요.

신부의 전체적인 신체 비율이 더 좋아 보이죠. 다양한 비즈는 그 자체로도 영롱하지만 레이스와 어우러지며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요.


▶ Look 3 from 브라이덜수지 박춘지 대표

이 드레스는 상체부터 섬세하고 맑은 비즈로 이루어진 A라인 제품으로 어떤 체형의 신부에게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

가슴 선은 하트 라인이라 목선이 길어 보이고 얼굴형이 V라인으로 보이는 장점이 있죠. 스커트 부분도 맑은 비즈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다리 선도 길어 보여요. 전체적으로 신부의 체형이 예뻐 보이죠.

반짝이는 비즈가 풍성한 드레스는 누구나 한 번쯤 입어보고 싶어 하는 로망의 드레스예요. 사랑스럽고 청초한 신부의 모습을 꿈꾼다면 꼭 입어보길 권해요.


▶ Look 4 from 에스띠아 이정아 대표

트렌디하게 풀어낸 클래식 무드와 로맨틱한 디테일 장식이 사랑스러운 이 드레스는 에스띠아를 사랑하는 신부들에게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아우라를 선사해요.

여리게 하늘거리는 시스루 벌룬 소매에 아플리케 모티브로 꾸며 상체에서 둥근 스커트까지 흐르는 라인이 독특하죠.

특별히 레이스를 주문 제작해서 만든 이 드레스는 둥글게 흐르는 볼가운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독특한 스커트 패턴 라인 구성은 물론 겹겹이 올라가는 원단 소재들까지 꼼꼼히 신경 써서 제작했어요.

고급스럽고 독특한 앤티크 문양으로 짠 레이스와 전체 실루엣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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