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감정과 추억을 아름다운 향기로 표현하며 향기로 문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을 향유하는 프랑스 니치 퍼퓸 하우스 오르메(ORMAIE)가 5월의 수많은 장미들 중 어떤 장미보다 부드러운 장미를 연상하게 하는 ‘이본느(YVONNE)’를 소개한다.
오르메는 창시자 밥티스트(Baptiste Bouygues)와 그의 어머니 마리 리즈(Marie-lise Jonak)가 예술, 문학,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향기로 전달하기 위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창시자 밥티스트의 할머니 이름 ‘이본’에서 비롯한 ‘이본느’는 할머니에 대한 헌신을 담은 향수다.
언제나 할머니에게서 느껴지던 우아하고 클래식한 장미향에 생동감 있는 페퍼트리와 블랙커런트를 함유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향수는 붉은 열매를 맺은 특별한 장미향을 선사한다.
따뜻함과 우아함이 피어나는 ‘이본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현대닷컴,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정보 : 이본느(100ml/308,000원, 50ml/210,000원)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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