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2년 만에 부분 해제되며 피부 관리에 대한 니즈가 더욱 증가하는 모양새다.

일상 회복과 야외활동이 재개되고, 장기간 착용했던 마스크를 벗으면서 본격적인 스킨케어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면서다.

여기에 점차 높아지는 기온과 초여름의 계절 변화로 트러블과 피지, 각질, 자외선 등 각종 피부 고민까지 더해지며 여름맞이 스킨케어 루틴 재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다가오는 여름, 피부를 밀착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단계별 피부 고민들을 해결해 줄 뷰티 제품들에 주목해 보자.
 

닥터 브로너스 티트리 라인 연출 이미지 (사진제공 : 각 브랜드)
메디힐 ‘더 에이치피에이 앰플 마스크’ (사진제공 : 각 브랜드)
더샘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 (사진제공 : 각 브랜드)
김정문알로에 ‘아쿠아 마일드 수딩 선젤’ (사진제공 : 각 브랜드)
아비브 ‘컴포트 선블락 프로텍션 튜브’’ (사진제공 : 각 브랜드)

▶ 유분 다스리는 티트리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말끔 케어!

여름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계절이다.

과다 피지는 여드름, 모공 확장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땀과 함께 화장품과 섞여 모공을 막아 세균 증식을 부추길 수 있다. 피부의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솝 기획세트’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클렌징 라인(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티트리 퓨어 캐스틸 바솝·티트리 슈가솝)과 ‘베이비 마일드 오가닉 매직밤’, 순면 타월 등 스킨케어를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기획세트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 475ml&바솝을 메인으로 한 ‘매직 티트리 세트’와 ‘티트리 슈가솝’,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 120ml를 담은 ‘슈가 티트리 세트’ 2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제품인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얼굴은 물론 목, 등을 포함한 바디까지 세정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피지 조절에 탁월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이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말끔하게 씻어주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준다.

▶ 매끈하고 맑은 여름 피부 만들기… 마스크 속 묵은 각질·잡티 케어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했다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잦은 마찰과 높은 온도, 습기에 자극받아 칙칙해진 피부 톤을 해결할 차례.

마스크 속에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각질을 걷어내고 얼룩덜룩 해진 피부 톤을 브라이트닝해 줄 수 있는 기초 제품들로 피부를 윤기 있고 환하게 가꿔보자.

메디힐의 ‘더 에이치피에이 앰플 마스크’는 피부 결 케어에 도움을 주는 PHA, LHA, 6가지 바이옴 등을 배합한 메인 성분 하이드라 필 엑티베이터™로 피부의 각질을 순하게 제거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부드럽고 편안한 멸균 거즈 시트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샘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은 비타민 폭탄 황금 열매로 불리는 페루 골든베리 추출물이 함유된 잡티 미백 케어 전문 라인이다.

라인 3종을 동시 사용 시 3일 만에 3중 기미∙잡티 개선, 피부 톤 및 투명도 개선의 임상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사수하는 선 케어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선케어 제품의 수요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단순히 자외선 차단의 기능만을 지닌 것이 아닌 유기자차와 무지자차의 장점을 모은 혼합자차,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리프세이프 선크림 등 한층 진화한 성능과 가치를 내세운 선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김정문알로에 ‘아쿠아 마일드 수딩 선젤’은 백탁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가진 혼합자차 선크림이다.

피부 온도를 4.15℃ 낮춰주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잎즙과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알로에잎추출물을 함유했다.

아비브의 ‘컴포트 선블락 프로텍션 튜브’는 4가지의 식물성 아쿠아 오일과 9가지 비타민 콤플렉스, 칼라민이 함유된 논나노 무기자차로 옥시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산호초에 유해한 주의 성분을 배제하여 환경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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