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낸 신제품 레더 컬렉션 선보여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구조(Gallery KUZO)에서 2022년 신제품 레더 컬렉션 출시 기념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몽블랑(Montblanc)
사진제공 : 몽블랑(Montblanc)

이번 행사에서 몽블랑은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Marco Tomasetta)가 지난 해 부임한 이후 그의 지휘아래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레더 컬렉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블랑 클래식의 대명사이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마이스터스튁 컬렉션을 비롯해 마이스터스튁 셀렉션 소프트, 마이스터스튁 셀렉션 글래시어 등 몽블랑의 다양한 레더 컬렉션과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특히 몽블랑 CEO 니콜라 바레츠키(Nicolas Baretzki)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오랜만에 방한하여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몽블랑 신제품 레더 컬렉션들의 공통된 특징은 1906년 설립 이래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쌓여온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되짚고 이를 디자인에 녹여냈다는 데 있다.

몽블랑을 대표하는 제품인 만년필의 닙 모양으로 디자인된 지퍼 손잡이와 레더 스티치, 1920년대 사용하던 엠블럼을 모티브로 하여 사이즈가 더욱 커진 엠블럼 장식 등 과거 헤리티지 명맥을 이어오면서도 현대적인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다.

행사장 벽면에는 몽블랑 아카이브에서 찾은 헤리티지 이미지와 제품이 출시되는 과정이 담긴 스케치 이미지를 함께 전시하여 제품 디자인과 출시 배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몽블랑(Montblanc)은 1906년에 처음 필기 문화에 혁명을 일으킨 이래로 늘 혁신의 영역을 확장해 오면서 크래프트먼쉽과 디자인에 있어 뛰어남을 상징하는 기업이 되었다.

독창성과 상상력은 메종이 럭셔리 필기구, 시계, 레더 제품, 새로운 기술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고급스러운 크래프트먼쉽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숙련된 메종의 장인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를 디자인하는 몽블랑의 미션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엠블럼은 탁월한 성능과 품질 및 세련된 스타일의 상징이 되고 있다.

몽블랑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독려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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