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신화 앤디 ♥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러브스토리와 함께하는 웨딩화보 '웨딩21' 통해 공개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막내 멤버 앤디가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변덕스러운 이른 봄 날씨에도 환한 햇살 같은 미소를 잃지 않는 이은주 아나운서와 그런 그녀에게 소년처럼 변함없는 장난기를 보여주던 앤디.

사랑스러운 커플이 도심 속 산장 같은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보낸 하루.
 

둘이 꿈꾸는 웨딩은 야외 예식, 그리고 저녁에 하는 웨딩이다.

파라스파라 숲속에 닉스플로스가 꾸민 로맨틱한 플라워 아치와 그녀의 퍼플 컬러 드레스는 흐린 날씨에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웠다.

가수지만 절대로 직접 축가는 부르지 않겠다, 그리고 그의 시그니처로 알려진 하트 춤도 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는 앤디. 과연 그렇게 될지, 아니면 서프라이즈로 노래와 춤을 준비할지 예식 날이 무척 궁금해진다.
 

그녀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미우나 고우나 ‘함께’ 있는 것. 거창하고 화려한 것을 바라지 않는 소탈한 성격의 그녀가 더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오랫동안 춤을 췄던 사람이라 발이 못 생겼을 줄 알았는데 너무 곱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조각 같은 콧날과 단정한 발이 너무 예뻐요”
 

신혼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다는 앤디의 제안, 그리고 늘 부모님께 잘하려는 마음이 감사하고 그 부분이 특히 자신과 잘 맞는다는 이은주 아나운서. 두 사람은 예의 바른 모습까지 참 닮았다. 
 

“우린 아무리 싸우고 분위기가 안 좋았어도 헤어질 때는 꼭 뽀뽀를 해요.”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함께 해온 루틴마저 사랑스럽다. 

한편, 신화 앤디 & 이은주 아나운서의 스토리가 있는 웨딩화보는 〈웨딩21〉 6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웨딩21뉴스〉와 공식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컨텐츠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