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10.~7. 1.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참여 10개 업체 공모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김연아 씨는 앞으로 공모를통해 선정될 한복업체 10곳과 함께 한복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앞장선다.
 

사진 :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공모사업 이미지 (이미지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 김연아 씨 약력 및 사진 (이미지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업계의 해외 판로개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에는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참여한 가운데, 개발한 한복의 디지털 패션쇼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썼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김연아 씨는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로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국내외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연아씨가 가진 특유의 품격있는 아름다움이 한복과 만나면 한복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아 씨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기획· 개발하고, 우리 옷 한복이 가진 가치와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를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복 분야 중소기업 10곳 선정, 2천5백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지원 아울러 문체부와 공진원은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6월10일(금)부터 7월 1일(금)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한류 연계 한복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전문성과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우리나라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되 김연아 씨만의 특성과기획에 맞추어 최소 6벌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각 선정 업체에는제작비용 2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한복 온라인 플랫폼인 한복웨이브닷컴을 통한 국내외 시장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상에서 손쉽게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부터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김연아씨와 한복업체가 함께 다양한 한복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