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웨딩 문화산업전이 열린다.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한 K-웨딩 산업의 재도약 기회인 동시에 축제의 장으로 지역 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사진 : 웨딩21DB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웨딩 문화산업전이 오는 7월 22에서 2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장기화로 직접적 타격을 받은 웨딩 산업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침체한 K-웨딩 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필요한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첫 개최를 앞둔 웨딩 문화산업전은 웨딩 컨설팅 업체 등 민간에서 추진하던 기존 웨딩 박람회와 달리 비혼과 만혼 등으로 갈수록 축소되어 가는 웨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민에게는 대구 웨딩 거리를 홍보해 지역 산업의 활성화라는 공익적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산업전은 웨딩 산업 내 다양한 업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 다른 업종과의 협업, 신시장 판로개척 등 웨딩 산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그 초석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분야는 예복, 예물, 혼수, 결혼사진, 건강과 뷰티, 신혼여행 등 웨딩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웨딩 브랜드 홍보관, 기관과 단체 홍보관, 웨딩문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지역 내 웨딩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웨딩 패션쇼, 예비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프러포즈 이벤트, 한복 웨딩 디자인 공모전과 웨딩 부케,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웨딩 문화산업전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업체에 조기 신청 시 10~30%의 부스 비용 할인, 관람객에게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