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개요

(목적)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축산물 구매 시 할인(20~30%) 지원

(품목) 평년 대비 가격이 높아 소비자 물가 부담이 높은 농축산물

(유통경로)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몰 및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
* ①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지에스(GS)리테일② (온라인몰) 11번가, 오아시스, 쿠팡③ (중소유통경로) 전통시장,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기관·지자체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월 1일(금)부터 ’22년 하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대형마트, 온라인몰 및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를 통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 2차 추경을 통해 하반기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예산 390억 원(사업비 385, 운영비 5) 확보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적용하여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각 유통업체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업체별 행사 시기와 품목 등을 분산·조정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이외 자체적인 할인행사 추진 등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할인 품목 및 행사 시기 등은 유통업체 전단지 또는 누리집·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매장에 방문하여 매장 내 광고판(POP)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 추경 예산의 50%(192.5억 원)를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에 배정하여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행사 기간별 할인 한도를 상시 2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비자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협조하여 월 2회 대형유통업체 행사 품목 가격 점검 등 소비자에게 본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체계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정부는 생활물가에 민감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대상 유통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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