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켓(NANTUCKET) 시계는 ‘샹 당크르’와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난투켓(Nantucket) 시계의 깊은 역사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다.
 

사진 : 에르메스 워치, 난투켓(NANTUCKET)
사진 : 에르메스 워치, 난투켓(NANTUCKET)
사진 : 에르메스 워치, 난투켓(NANTUCKET)

1991년 에르메스 디자이너 앙리 도리니(Henri d’Origny)가 Cape Cod 시계의 새로운 버전을 종이 위에 자유롭고 대담하게 그려, Cape Cod 만큼 강한 개성을 지닌 Nantucket 시계를 탄생시켰다.

Nantucket은 유일무이한 ‘직사각형 속 직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으로, 1938년 로베르 뒤마(Robert Dumas)가 디자인한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모티프, ‘샹당크르’ 브레이슬렛에서 영감을 받았다.

보트와 닻을 연결해 주는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스케치를 바탕으로 최초의 앵커 체인 모티브의 목걸이가 탄생하였고, 이후 에르메스 내 다양한 메티에 속에서 재탄생하며 메종의 대표적인 모티브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되어온 ‘샹 당크르’ 앵커 체인은 Nantucket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새로운 모델에는 어벤추린 다이얼이 그 반짝임을 드러내며,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3시와 9시 방향에 각각 세팅되었다.

케이스 베젤에는 큰 다이아몬드 1개와 작은 다이아몬드 2개가 번갈아 세팅되어 리드미컬한 빛의 유희를 펼치고, 다이얼 컬러에 맞게 사파이어 블루 컬러의 악어 가죽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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