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23년 전통의 웨딩매거진인 <웨딩21>이 보다 고급스럽고 특별한 결혼식을 기획하는 웨딩 디렉터들을 소개한다. 

먼저 럭셔리 호텔의 결혼식을 이끄는 디렉터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독자적으로도 활동하는 커스터마이징 웨딩 디렉터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남다른 결혼식을 실현하고 싶은 예비부부라면 자연히 관심 가질 만한 웨딩 디렉터들의 이모저모, 인터뷰와 사진으로 소개하니 눈여겨보자.

파크 하얏트 서울 Interviewee 김도균 세일즈 & 이벤트 총괄 디렉터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김도균 세일즈 & 이벤트 총괄 디렉터

“요즘 웨딩 트렌드는 플렉스 웨딩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보상 심리 때문인지 고가의 웨딩 상품을 계약하는 커플이 늘었어요.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인 결혼인 만큼 과감히 투자하려는 MZ세대의 특성이죠.”

파크 하얏트 서울 김도균 세일즈 & 이벤트 총괄 디렉터는 요즘 들어 품위 있고 럭셔리하게 호텔 웨딩을 진행하려는 젊은 예비부부들을 많이 만난다.

그런 커플에게 파크 하얏트 서울의 커스터마이징 웨딩 서비스는 적절한 선택이다. 플라워, 다이닝, 무대 연출 등 A부터 Z까지 고객의 취향을 맞춤형으로 반영한 결혼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완성도 높은 웨딩 코스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고객에게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 옵션을 갖췄다.

코스 메뉴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섬세한 터치를 가미했다. 상담 때도 고객 취향을 반영해 코스마다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폭넓게 제안한다.

애프터 파티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디저트 요리를 디저트 뷔페로 변경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식이다.

“우리 호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딩 콘셉트는 내추럴 & 그레이스입니다. 연회장 전면 통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화사한 자연 채광에 그린과 화이트 색조의 꽃들이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올해 3월에 연회장을 대대적으로 단장했다.

6개의 각기 다른 이벤트 룸은 각자의 매력을 뿜어낸다. 더 살롱은 동화 같은 우드 & 세이지로, 드로잉룸 2, 3은 매혹적인 주홍색의 스칼렛 & 루즈로, 드로잉룸 1은 싱그럽고 경쾌한 선샤인 & 레모네이드로 콘셉트를 부여했다.

연회장 테마에 맞는 꽃장식 연출을 선택할 수도, 플로리스트와 미팅해 원하는 분위기의 꽃으로 개성 있게 연출할 수도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 시간, 콘셉트에 따라 오프 사이트 케이터링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스테이지 28, 한국가구박물관 등 독특한 야외 장소와 협업해 독창적인 웨딩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