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에 구름과 비만 가득한 장마철이 시작되며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장마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찌는 듯한 더위와 숨 막히는 습도까지 더해진 날씨에 우울해질 수 있는 장마철, 기분까지 업 시켜줄 산뜻한 레이니룩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 왼쪽부터 시계방향 에스쏠레지아, 더오픈 프로덕트, 로사케이, 락포트, 오브제

장마철은 실내와 야외의 온도차로 인해 얇은 아우터로 손이 가는 시기이다.

루즈한 핏의 볼레로 가디건과 슬림한 핏의 슬리브리스를 매치하면 여리여리한 느낌을 더해주며, 쌀쌀한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흐린 날씨에 기분 전환이 되는 비비드한 옐로우 와이드 팬츠에는 튀지 않는 아이보리 컬러의 숄더백과 샌들을 착용해 산뜻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자.
 

사진 : 왼쪽부터 시계방향 타임, 퓨처레트로, WPC, 헌터, 더엣지

쏟아지는 빗속에서 뽀송뽀송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장마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레인부츠가 제격이다.

여기에 컬러감이 있는 니트 슬리브리스와 하이웨스트 숏팬츠를 매치한다면 비가 와도 옷이 젖을 염려가 없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쾌적함도 더해줄 수 있다.

또한 높은 습도에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수 있으니 유니크한 컬러감의 모자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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