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디스코,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예술과 함께 성장해온 MCM이 재도래한 힙합 전성기를 맞아 역사적인 힙합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의미 있는 협업에 나섰다.
 

사진제공 :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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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힙합 패션 브랜드 MF!와 협업한 ‘MCM X MF!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23일(토)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 단독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힙합을 음악계의 중심으로 올려놓은 Z세대에 헌정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MCM과 MF!는 색다르고 신선한 케미가 돋보이는 협업을 통해 힙합 패션계에 회자될 만한 만남을 기록하고자 한다.

MCM과 MF!가 합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봄버 재킷과 후드 티셔츠 및 반팔 티셔츠 3종, 볼캡 2종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봄버 재킷은 10벌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에디션은 1980~90년대 뉴욕 할렘 힙합 문화와 교류하며 그들의 패션에 영감을 준 MCM의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힙합 신에 거대한 존재감으로 자리한 MF!의 로고가 합성된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눈길을 끈다.

블랙과 화이트 배색의 MCM X MF! 리미티드 에디션 봄버 재킷은 왼쪽 가슴의 MF! 로고 배지와 소매의 양각 비세토스 모노그램 패턴 디테일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 후드 티셔츠는 앞면의 로고 그래픽과 오른쪽 소매의 MF! 화이트 레터링을 강조했다. 반팔 티셔츠는 레드, 블루, 꼬냑 등 채도 높은 컬러와 로고 플레이를 적용해 펑키한 감각을 한층 올렸다.

볼캡 역시 정면에 MF! 로고로 디테일을 더했으며, 사이즈 조절 스트랩은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장식된 가죽 소재로 연출했다.

MF!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이 주축이 돼 1992년 출범한 힙합 패션 브랜드다.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가 MF!의 의류 및 악세서리를 착용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미국 힙합 문화에 영향을 준 MCM과 한국 힙합 패션 문화 정착에 앞장 선 MF!의 만남이 힙합 패션계의 중심에 있는 Z세대와 수집가들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토) MCM 청담 플래그십스토어(MCM HAUS)에서 단독 출시되는 ‘MCM X MF! 리미티드 에디션’은 당일 오후 1시에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구매 수량은 종류별 1점으로 제한하며, 재고 소진 시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MCM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 대기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대기관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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