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저녁 6시 컨템포러리 갈라 디너 개최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는 오는 8월 21일 저녁 6시 컨템포러리 갈라 디너 <마이 타이, 마이 코리안(My Thai, My Korean)>을 개최한다.
 

이번 <마이 타이, 마이 코리안> 갈라 디너는 한국과 태국의 스타 셰프 6인이 모여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미식의 나라 태국 현지의 맛에 컨템포러리를 접목한 색다른 디너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와 ‘밍글스’를 총괄하는 강민구 셰프, ‘주옥’의 신창호 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 ‘임프레션’의 윤태균 셰프와 태국 ‘Le Du’의 톤(Thitid “Ton” Tassanakajohn) 셰프, ‘Lerdtip’의 긱(Kamol Chobdee-ngam “Gigg”) 셰프가 협업해 준비한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이색적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구 셰프는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밍글스(Mingles)’를 책임지고 있다.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페스타동에 위치한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밍글스는 서로 다른 것들을 조화롭게 아우른다는 뜻을 가진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으로, 한국적 색채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조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2스타 ‘주옥(Joo Ok)’의 신창호 셰프는 한국 지방 곳곳의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뉴 코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주옥의 의미처럼 손님을 귀하게 모시고 음식과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루고 손님 상에 전달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코스모스 꽃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지은 미쉐린 2스타 ‘모수(Mosu)’의 안성재 셰프는 활짝 핀 뒤뜰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처럼 마음 속 깊숙이 자리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재료의 섬세한 뉘앙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임프레션(L’Impression)’의 윤태균 셰프는 뉴욕, 파리, 시드니 등 해외 여러 도시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준비 가능한 최고의 재료들을 이용해 정제된 본질의 직관적인 맛을 추구하는 퀴진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타이 퀴진을 선보이는 미쉐린 1스타 ‘레 두(Le Du)’의 톤 셰프는 ‘계절’이라는 뜻의 레스토랑 이름에 걸맞게 계절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여 지역 요리를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풀어낸다.

‘러드팁(Lerdtip)’의 긱 셰프는 3대째 가문을 이어 다양한 중국식 태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태국 유명 요리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 타일랜드 2015 (Iron Chef Thailand 2015)’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반얀트리 서울의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8월 21일 저녁 하루, 60석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1인 30만원이며 와인 페어링 시 15만원이 추가된다. (VAT 10%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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