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밤, ‘빅토리아 수련’의 화려한 외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2일(화)부터 10월 7일(금)까지 「우리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라는 주제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열대 수련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2021년 열대 수련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2021년 열대 수련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설립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열대 정수식물뿐만 아니라 수련의 여왕이라 불리는‘빅토리아 수련’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대 수련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전시회의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며 해질녘에 개화하여 다음 날 오전에 꽃이 지는 특징을 지닌 빅토리아 수련(Victoria cruziana, Victoria amazonic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열대 수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숲해설가에게 들을 수 있으며,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 031-540-1053)하면 된다.
 

2022년 열대 수련 전시회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2022년 열대 수련 전시회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2022년 열대 수련 전시회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본 기사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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