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비치의 식음료 전문가들이 재료 선정부터 제작, 포장까지 정성 들여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하고, 오는 8월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비치_추석선물_어란

이번 명절 선물 세트로는 해비치 셰프들이 최상의 식재료만을 선별해 손수 제작한 어란, 전복포, 트러플 세트 등 귀한 먹거리부터 제주산 흑돼지, 애플망고 등 지역 특산물까지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됐다. 

‘해비치 어란’은 영암 영산강 일대에서 1년에 딱 한 번 15~20일간 채취하는 숭어의 알을 원형 그대로 공수해 만든다.

해비치 식음료 연구개발 센터인 ‘스패출러’의 셰프들이 숭어 알을 직접 천일염으로 염장하고 약 30일간 매일 문배주를 바르며 편백나무 위에서 말렸다. 제주 보리와 함께 한번 더 발효해 진한 풍미와 정성이 듬뿍 담긴 제품이다.

‘해비치 수제 전복포’는 제주 해녀가 잡은 활전복을 해비치만의 특제 간장에 넣어 9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하는 ‘9증9포’ 방식으로 만들어 깊은 감칠맛과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제품이다.

‘해비치 트러플 세트’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며,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는 트러플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페이스트’와고급스러운 풍미가 가득한 ‘버터’ 및 ‘파마산 쿠키’가 한 세트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사육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를 거친 ‘한우’를 비롯해 제주산 ‘흑돼지’, 서귀포 농장에서 키운 ‘애플망고’, 제주 곶자왈 기슭에서 채밀한 ‘벌꿀’ 등 다채로운 특산품도 준비돼 있다. 

추석 선물 세트는 오는 8월 19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마리’에서 방문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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